본문 바로가기
  • 산에는 꽃이 피네
菜根譚/菜根譚 前集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163

by 산산바다 2019. 11. 3.

산과바다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163.

 

念頭寬厚的 如春風煦育 萬物遭之而生

염두관후적 여춘풍후육 만물조지이생

 

念頭忌刻的 如朔雪陰凝 萬物遭之而死

염두기각적 여삭설음응 만물조지이사

 

생각이 너그럽고 후한 사람은

마치 따뜻한 봄바람이 만물을 기르는 것과 같아서 만물이 그 사람을 만나면 살아나고,

 

생각이 좁고 치우쳐 시기심이 많고 각박한 사람은

마치 겨울바람과 차가운 눈보라가 만물을 얼어붙게 하는 것과 같아서 만물이 그 사람을 만나면 죽고 만다.






산과바다 이계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