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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菜根譚/菜根譚 前集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019.

by 산산바다 2019. 10. 25.

산과바다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019.

 

完名美節 不宜獨任分些與人 可以遠害全身

완명미절 불의독임 분사여인 가이원해전신

 

辱行汚名 不宜全推引些歸己 可以韞光養德

욕행오명 불의전추 인사귀기 가이도광양덕

 

이름을 좋게 알리고 착한 일을 할 때에는 혼자서 다 하려고 하지 말라.

조금은 남에게 나누어주어야 해를 멀리하여 몸을 온전히 보전할 수 있다.

 

욕된 행실과 이름을 더럽히는 일은 모두 남의 탓으로만 돌리지 말라.

조금은 끌어다 나의 책임으로 돌려야 지혜를 안으로 간직하고 덕을 기를 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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