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제4편 離婁 下(이루 하)
2. 惠耳不知爲政(혜이부지위정)
子産(자산)이 : 자산이
聽鄭國之政(청정국지정)할새 : 정나라 정사를 관장할 적에
以其乘輿(이기승여)로 : 자기의 마차로써
濟人於溱洧(제인어진유)러니 : 사람들을 전과 유, 두 강을 건너게 하더니
孟子曰惠而不知爲政(맹자왈혜이불지위정)이로다 : 맹자가 말씀하기를, 친절하기는 하나 정사를 할 줄 모른 것이다.
歲十一月(세십일월)에 : 그 해 십일월에
徒杠成(도강성)하며 : 방교가 완성되고
十二月(십이월)에 : 십이월에
輿梁成(여량성)하면 : 교량이 완성되면
民未病涉也(민미병섭야)니라 : 백성들이 강 건너는 것은 근심할 것이 없느니라.
君子平其政(군자평기정)이면 : 군자가 그 정사를 균형이 맞게 하면
行辟人(행벽인)도 : 행차할 때에 사람들을 피하게 함도
可也(가야)니 : 가하다.
焉得人人而濟之(언득인인이제지)리오 : 어떻게 사람마다 전부 다 건너게 해불 수 있을 것인가?
故(고)로 : 그런 까닭에
爲政者每人而悅之(위정자매인이열지)면 : 정사를 하는 사람이 사람마다 만족하게 하려면
日亦不足矣(일역불족의)리라 : 시일이 모자랄 것이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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