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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四書/孟子

孟子(맹자) 2. 惠耳不知爲政(혜이부지위정)

by 산산바다 2016.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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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離婁 下(이루 하)

 

2. 惠耳不知爲政(혜이부지위정)

 

子産(자산): 자산이

聽鄭國之政(청정국지정)할새 : 정나라 정사를 관장할 적에

以其乘輿(이기승여): 자기의 마차로써

濟人於溱洧(제인어진유)러니 : 사람들을 전과 유, 두 강을 건너게 하더니

孟子曰惠而不知爲政(맹자왈혜이불지위정)이로다 : 맹자가 말씀하기를, 친절하기는 하나 정사를 할 줄 모른 것이다.

歲十一月(세십일월): 그 해 십일월에

徒杠成(도강성)하며 : 방교가 완성되고

十二月(십이월): 십이월에

輿梁成(여량성)하면 : 교량이 완성되면

民未病涉也(민미병섭야)니라 : 백성들이 강 건너는 것은 근심할 것이 없느니라.

君子平其政(군자평기정)이면 : 군자가 그 정사를 균형이 맞게 하면

行辟人(행벽인): 행차할 때에 사람들을 피하게 함도

可也(가야): 가하다.

焉得人人而濟之(언득인인이제지)리오 : 어떻게 사람마다 전부 다 건너게 해불 수 있을 것인가?

(): 그런 까닭에

爲政者每人而悅之(위정자매인이열지): 정사를 하는 사람이 사람마다 만족하게 하려면

日亦不足矣(일역불족의)리라 : 시일이 모자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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