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흰구름버섯 Coriolus hirsutus
2015. 4. 12. 담음
쓰러진 활엽수로 보이는 쓰러진 나무줄기에 붙어 있음을 담았는데 관공이 미세하여 조밀조밀하고 관공 가장자리가 매끈하여 비슷한 구멍 가장자리가 거칠은 흰융털구름버섯과 달라보여 흰구름버섯으로 올리는군요.
흰구름버섯 Coriolus hirsutus
담자균류> 민주름버섯목> 구멍장이버섯과> 구름버섯속(Coriolus)
반원형이고 폭은 2~7cm이고 두께는 2~8mm 정도이며 1년생이다.
표면은 거친 털이 밀생하고 분명한 고리무늬와 고리 홈을 나타내며, 백색 또는 회백색, 여우색 등이다. 살은 희고 가죽질이다.
균모의 아랫면은 백색, 황백색, 회색이며 관공의 길이는 1~4mm로 구멍은 둥글고 1mm에 3~4개 있다.
포자의 크기는 6~7×2.5~3㎛이고 무색의 긴 타원형이다. 발생은 1년내내이며 활엽수의 고목에 군생하고 목재부후균으로 백색부후를 일으킨다. 분포는 한국에서는 두륜산, 방태산, 지리산, 한라산, 백두산, 어래산 등지에서 자생하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분포한다.
* 흰융털구름버섯 Trametes pubescens(Coriolus pubescens)
담자균류> 민주름버섯목> 구멍장이버섯과
흰융털송편버섯이라고도 하며 북한명은 흰털살조개버섯이다. 일 년 내내 땅에 쓰러진 활엽수에 무리를 지어 자란다. 자실체는 폭 2~6㎝, 두께 3~8㎜이고 기와 모양으로 여러 장이 겹쳐서 발생하며 전체가 흰색이지만 나중에 탁한 노란색으로 변한다. 살은 육질 비슷한 가죽질이며 부드럽다. 버섯갓은 반원 모양, 신장 모양, 편평한 모양, 조개껍데기 모양이고 가장자리가 얇은 편이다. 갓 표면에는 고리무늬가 뚜렷하지 않으며 섬유처럼 생긴 털이 있다.
갓 아랫면에는 관공이 있는데 관공의 길이는 2~6㎜이고 구멍은 원형이지만 구멍벽이 터져 있으며 구멍 가장자리가 거칠다. 홀씨는 6~8×2~3㎛의 원통 모양이고 표면이 밋밋하며 색이 없다. 목재부후균이며 나무를 흰색으로 부패시킨다. 한국, 북한, 일본 등 북반구 온대 이북 지역에 분포한다.
산과바다 이계도
'★ 버섯 > 버섯(균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입버섯 Cryptoporus volvatus (0) | 2015.04.20 |
---|---|
애주름버섯속 Mycena (0) | 2015.04.18 |
깔때기지의 Cadonia chlorophaea (0) | 2015.04.14 |
민혹콩버섯/민팥버섯/흑색민팥버섯 Hypoxylon nummularium (0) | 2015.04.11 |
목이버섯 Tree ear (0) | 2015.04.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