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교좀목이 Exidia uvapassa

산과바다

 

아교좀목이 Exidia uvapassa

2015. 4. 3. 담음

말라있다가 비를 맞더니 되 살아나서  한 줄로 무리 지어나며 부생생활을 하고 하나하나가 독립됨이 특이하군요.

 

 

 

 

 

아교좀목이 Exidia uvapassa Lloyd

담자균류 >진정담자균강 >목이목 >좀목이과 > 좀목이속

 

버섯의 지름은 4~6cm, 높이는 2~3cm이고, 아구형 또는 타원형이며 오렌지 황갈색 또는 황갈색이다. 나무껍질을 뚫고 나오며 하나하나 독립적으로 자란다. 표면은 물결형 또는 사람 뇌 모양등 다양하다. 건조하면 흑갈색의 얇은 가죽 같고, 물을 흡수하면 부풀어 평편한 아구형 또는 타원형의 모양으로 된다. 표면 전체에 자실층이 발달한다. 간혹 사마귀점 같은 돌기가 나타나는 때도 있다.

포자의 크기는 12~15×4~5μm이고 콩팥형이며 무색이다. 여러 개의 기름 방울을 가진 것도 있고 옆에 돌기가 난 것도 있다.

봄부터 가을까지 활엽수의 죽은 가지에 한 줄로 무리 지어나며 부생생활을 한다. 목재부후균으로 목재를 분해하여 자연에 환원시킨다. 떨어진 나뭇가지에 호빵을 일렬로 얹어 놓은 것 같은 모양이다.

 

* 아교좀목이 (14. 11. 2)    (14. 3. 14)

* 좀목이 (14. 3. 15)

* 꽃흰목이 (14. 9. 1)    (13. 9. 9)

* 털목이 (14. 4. 4)          (13. 9. 30)      (13. 9. 13)      (12. 9. 10)     (13. 5. 11)

* 목이 (11. 7. 1)

* 희귀한 털미로목이 (14.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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