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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산에는 꽃이 피네/야생화(초본)

토현삼 土玄蔘 Scrophulariakoraiensis

by 산산바다 2014. 9. 4.

산과바다

 

토현삼 土玄蔘 Scrophulariakoraiensis

2014. 8. 29. 담음

높은산 습지 반그늘에서 자람을 담았는데 토현삼은 가지가 나오고 현삼은 가지가 없음이 다르군요. 꽃피는 시기가 지나서 열매인 삭과가 익어가고 있군요.

 

 

 

 

 

 

토현삼은 현삼과 달리 잎 겨드랑이에서 가지가 나오는군요.

 

토현삼 Scrophulariakoraiensis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현삼과

 

현삼과의 여러해살이풀.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 약 1.5m이다. 줄기는 사각형이며 곧게 서고 털이 없다.

잎은 마주달리고 잎자루가 짧으며 달걀 모양 바소꼴로서 길이 1015cm, 나비 47cm이다. 끝은 뾰족하고 밑은 둥글며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다.

꽃은 7월에 검은빛을 띤 자주색으로 피고 취산꽃차례로 달린다. 작은꽃줄기에 선모(腺毛)가 난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갈래조각은 짧고 끝이 뭉뚝하거나 날카롭다. 화관은 단지같이 생기며 갈래는 입술 모양이다. 4개의 수술 중 2개는 길다.

열매는 삭과(蒴果)로서 달걀 모양이고 910월에 익으며 2개로 갈라진다. 종자는 매우 작다.

 

* 한방에서 뿌리를 해열 해독제 종기를 없애는 데 사용한다.

한국 특산종으로 전국에 걸쳐서 자라며 일본·우수리강 등지에도 분포한다. 포기 전체에 털이 빽빽이 나는 것을 일월토현삼(var. velutina)이라고 하며, 뿌리를 현삼과 더불어 약재로 쓴다.

 

* 토현삼(13. 7. 21)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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