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흰우단버섯 Leucopaxillus giganteus
2014. 8. 25. 담음
야산 숲속 풀밭에서 무리저서 발생하는데 거의 노균 모습들이고 주름살이 좁고 촘촘함과 버섯갓이 깔대기 모양도 보이는군요.
흰우단버섯 Leucopaxillus giganteus
담자균류 >주름버섯목 >송이버섯과>흰우단버섯속
대형흰우단버섯 이라 고도 하는군요. 북한명은 큰은행버섯이다. 여름에서 가을까지 숲, 정원, 대나무밭 속의 땅 위에 한 개씩 자라거나 무리를 지어 자란다. 버섯갓은 지름 7~25㎝로 호빵 모양이다가 편평해지면서 가운데가 파이고 깔때기 모양으로 변한다.
갓 가장자리는 처음에 안쪽으로 말린다. 갓 표면은 흰색 또는 크림색으로 비단 광택이 있고 밋밋하지만 작은 비늘조각이 나타난다. 살은 흰색으로 촘촘하고 밀가루 냄새가 나다. 주름살은 간격이 좁고 촘촘하며 크림빛을 띤 흰색이다.
버섯대는 길이 5~12㎝로 갓과 색이 같고 속이 차 있다. 홀씨는 5.5~7×3.5~4㎛로 타원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이며 밋밋하다. 식용할 수 있다. 한국(가야산) 등 북반구 온대 이북에 분포한다.
산과바다 이계도
'★ 버섯 > 버섯(균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꼬마방귀버섯 Geastrum mirabile (0) | 2014.08.26 |
---|---|
테두리방귀버섯 Geastrum sessile (0) | 2014.08.26 |
밀애기버섯 Collybia confluens (0) | 2014.08.26 |
우산버섯 Amanita vaginata (0) | 2014.08.25 |
솔미치광이버섯 Gymnopilus liquiritiae (0) | 2014.08.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