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상잣길을 걷다(궷물오름 둘레길)
2013. 12. 4.
막내딸 사위함께 안해와 동반하여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일대
오전에 상잣길을 걷고 오후에는 캠핑체험을 함
중간쯤 와서인가? 잘 따라오는군요.
상잣길은 상잣담 옆에 있는 길로 옛날 소와 말을 방목하는데 담을 쌓아 담을 넘지 못하게 쌓아놓은 담을 상잣담이라한단다. 산위로 넘지 못하게 쌓은 담이 상잣담 아래 동내로 내려가지 못하게 쌓은 담이 하잣담이라 하여 그옆의 길이 상잣길 중잣길 하잣길이라 한다는군요.
호텔직원의 등산 코스와 안내를 듣고 준비운동을 한다.
일행 11명은 3명의 호텔직원 안내자의 안내를 받으며 궷물오름 둘레길(상잣길)을 오른다.
삼나무숲길을 걸으며 상쾌한 기분으로 등산은 시작된다.
중간 중간에서 안내자의 설명을 들어가며......
나뭇가지 사이로 멀리 족은노꼬메가 보이는데 그 둘레길로 간단다.
저기 보이는 오름이 궷물오름이고 우리는 이쪽으로 진행하여......안내자의 설명을 들으며
고사리밭을 통과하여 계속 걷고 또 걷고 걷는 길은 어렵지 않다.
작살나무 열매가 아름답군요.
뒤에서 여기 봐라~ 돌아서게도 해보고......
일엽초도 보이는군요.
잠시 쉬면서 커피타임
상잣길과 상잣담
제주목장이라는군요.
목장길 따라 산길 걸으며..... 노래도 부르며.....
캠핑체험장에 도착하여 보니 멀리보이는 궷물오름을 약 3시간정도 돌아나왔군요.
오후에는 우리 4명과 다른팀 2명이 캠핑체험을 한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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