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전주 한옥(韓屋)마을 경기전(慶基殿) 외 탐방
소재지-전북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3가 102
2008.8.12.
산과바다는 선재(한병국)님과 선유도 여행에 이어 전주 한옥마을을 찾았다.
전동성당앞 경기전 담벽길 종로회관에서 전주비빔밥 점심을 먹고 둘러봄
경기전→전동성당→최명희 문학관→한방문화센터→동학혁명 기념관→술 박물관을 차례로 둘러보고
더 볼 곳이 많은데(전주객사 풍남문 학인당 향교 전통문화센터 등) 시간이 없어서 다음 기회로 미루고 청주로 향함
전주 한옥마을
전주 한옥마을 은행나무 거리 전경전주 한옥마을은 전라북도전주시 완산구 교동과 풍남동에 있는 한옥이 보존되어 있는 마을이다.
전주(全州)는 원래 이왕조(李王朝)의 시조(始祖)인 신라(新羅) 사공(司空) 이한공(李翰公)의 발상지(發祥地)라 하여 전주이씨(全州李氏) 후손(後孫)들이 조상(祖上)을 받드는 성역(聖域)으로 삼아온 터전이기도 하다.
약 700여 채의 한옥들이 군락을 형성하고 있으며, 전라북도와 전주시에서 문화 관광 명소로 보존, 개발하고 있다.
경기전(慶基殿) 사적 제339호
시대-조선시대 소유자-국유 관리자-전주시
이곳은 조선(朝鮮) 이태조(李太祖)의 영정(影幀)을 봉안(奉安)한 곳이다.
태종(太宗)은 1410년에 완산(完山)(전주(全州)), 계림(鷄林)(경주(慶州)), 평양(平壤) 3개소(3個所)에 태조(太祖) 강헌대왕(康獻大王)의 영정(影幀)을 봉안(奉安)하여 어용전(御容殿)이라 하였다.
그 후 세종(世宗) 24년(1442)에는 전주(全州)에 경기전(慶基殿), 경주(慶州)에 집경전(集慶殿), 평양(平壤)에 영숭전(永崇殿)이란 호칭(呼稱)을 붙였다.
그러나 경기전(慶基殿)은 임진왜란(壬辰倭亂)때 소실(燒失)되었고, 그 후 광해군(光海君)6년(1614)에 중건(重建)된 것이다.
경기전 좌측 뜰 밖에 위치한 예종대왕 태실
경기전 오른쪽 담길 앞에 전동성당이 보인다.
동학혁명기념관 2층 전시관을 둘러봄
술문화박물관인데 간판의 글씨읽기가 어렵군
은행로 한방문화센터앞 길에 얼음을 놓아 오가는이의 더위를 달래주고 있다
길옆에 물길이 졸졸 흘러가게 해놓아 깨끗하고 정취를 더해준다.
전동성당 표지석
우리나라에서 건축양식과 모양이 가장 아름다운 성당이란다.
점심은 경기전 옆골목에 종로회관이란 집에 들려 맛있게 먹음
혼불의 작가 최명희 문학관에 들리어
문학관 안에서 잠시 휴식을 하면서...........
은행로길이 잘 가꾸어져 있어 산책하며 둘러보기 좋군요
전주한방문화?너에 들리어 사상체질을 컴으로 검사해보기도함(1,000원).
전주 한옥마을에 이런 좋은곳이 있는줄 몰랐네........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가리라 생각되는군요.
더 둘러볼 곳이 많이 남아있는데......
다음 기회에 차근차근 둘러봐야겠군요.
선재님 동행하여 많은 추억이 되겠군요 감사합니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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