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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時調詩 ***/自作 時調詩

일주년 丈母祭祀에 참례하며

by 산산바다 2008. 1. 16.

산과바다

 

 

 

 

 

일주년 丈母祭祀에 참례하며


일주년 丈母제사 경건하게 참례하며

上同壻 마음 젊다 古稀몸을 숨기지만

백발은 감추지 못해 옛 모습이 아닐세.


장모님 살아 실 때 든든했던 지난날들

삼십년 장모사랑 씨암탉에 잔을 들던

아련한 그리움 남아 祭床위에 떠도네.


인생사 生老病死 法輪속에 따르지만

어른님 고인 되어 이 세상에 안계시니

불효된 百年之待客 허전함을 어쩌리.

 

2008.1.14.(陰12.7.)

산과바다 이계도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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