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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산 보봉호 십리화랑

by 산산바다 2006.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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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가계 관람(천자산, 보봉호, 십리화랑)

            06. 8. 14.~8. 15.

           14일오후-장가계 천문산오름(백룡엘리베이터로 천자산오름-천자산-하룡공원-케이블카 하산함) 

           15일 오전- 보봉호-십리화랑, 오후-황용동굴-천문산오름으로 관광마감

            유주역출발-장가계역에서 14일(12:00)내림

 

장가계는

중국 호남성 서북부에 위치하고 있는 제일의 국가 삼림공원 및 여행 특정지역으로서 현재 계속해서 개발, 건설, 발전중인 곳이다. 원래는 대융시였는데 1994년에 국무원에서 대융을 장가계시로 승격시켰다. 장가계시의 총 인구는 153만명이며, 20개의 소수민족이 살고 있다.

총 인구의 69%가 토가족, 백족, 묘족등의 소수민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 토가족인 93만명으로 제일 많고, 다음으로 백족이 10만명, 묘족이 2.7만명 정도 살고 있다.

전체 면적은 9,563평방킬로미터로 전국의 1/1000을 차지한다. 장가계는 국내외에서 보기 드물게 수려한 봉우리와 동굴 외에도 인적이 드문 자연 지리 조건으로 인해 원시상태에 가까운 아열대 경치와 생물생태 환경을 지니고 있다.

38천만년 전 이곳은 망망한 바다였으나 후에 지구의 지각운동으로 해저가 육지로 솟아 올랐다. 억만녕의 침수와 자연붕괴 등의 자연적 영향으로 오늘의 깊은 협곡과 기이한 봉우리, 물 맑은 계곡의 자연 절경이 이루어졌다.

연평균 기온은 16도 정도이며, 연강수량은 1200-1600mm 정도이다.

장가계가 일반인들에게 이름을 떨친 것은 오래되지 않았는데, 1982925일에 국가로부터 "장가계국가 삼림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또 그 후 1988년에는 국무원에서 국가급중점풍경명승구로서 지정하였고, 1992년에는 세계자연유산에 포함시켰다.

오염되지 않은 생태계 그대로 보전되어 있으며, 아직 외국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려지진 않았지만 이곳을 방문하고 간 사람들은 장가계의 웅대하면서도 아름답고 기이한 산세에 넑을 잃으며 이때문에 수많은 학자, 전문가들은 무릉원을 "대자연의 미궁""지구 기념물"이라 부른다.

 

-천자산 입구-

지문인식카드를 구입하고 입장 2번사용한다는군 잃어버리지 않도록 하란다

(내일 십리화랑관람 때 한번더사용)

장가계시의 총 인구는 153 만명이며, 20개의 소수민족이 살고 있다.

총인구의 69% 가 토가족, 백족, 묘족등의 소수민족으로 구성되어 있므녀, 그 중 토가족이 93만명으로 제일 많고, 다음으로 백족이 10만명, 묘족이 2.7 만명 살고 있다.

장가계(張家界)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특정 성씨인 장씨(張氏)성을 가진 사람들이 일군 집성촌의 세계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니 장씨 성에 어떤 배경이 있을 듯하다. 국내에서도 한때 삼부요인까지 지낸 한 정치인이 토사구팽(兎死狗烹)이란 사자성어를 사용해 권력과 정치계의 속성을 표현한바 있다. 바로 이 사자성어, 토사구팽에 등장하는 한신과 동시대를 살며 동반자적 입장에 있던 한 사람이 바로 이 장가계의 시조가 되는 장량이라고 한다

 

여기 장가계의 절경을 둘러 보았으니................... 이제는 늙어도 된다는 말인가?

시비의 글귀人生不到張家界,白歲豈能稱老翁에서 미루어 짐작 할 수 있다. “사람이 태어나서 장가계에 가보지 않았다면, 100세가 되어도 어찌 늙었다고 할 수가 있겠는가?”라는 뜻이라고 하니 가히 그 절경이 어떠하리란 것을 가늠케 하는 내용이다

 

천자산 골짜기에 들어서자마자 입이 딱 벌어지네.

 

 

 

천자산은 해발 1,262m로 일찍이 중국의 시인 이태백과 도연명이 칭송 하였던 천하 절경 무릉도원이 천자산 아래 곳곳에 펼처지는구나.

 

 

 

1070m미혼대 전망대에 올라가기위해 백룡엘리베이터를 타야한다.

 

1분 58초동안 326m를 올라가는 백룡엘리베이터 속에서 천장의 거울을 찍었는데..

 

엘리베이터-전망대에서 부터-원가계 미혼대- 배선대- 천하제1교-하룡공원-천자산 索道까지 조망

 

 

정말 꿈에나 그려보았던 이상향, 그 무릉도원이라고 해도 모자람이 없는 대자연인 비경이 이리보아도 저리보아도 올라가도 내려와도보이고 또 보이네. 이런 비경이니 유네스코에서 이곳 장가계를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한 것은 당연한 일이겟지.

 

 

 

 

 

 

 

 

 

 

 

 

장가계의 웅대하면서도 아름답고 기이한 산세에 넋을 잃으며, 이 때문에 수많은 학자, 전문가들은 무릉원을 "대자연의 미궁" "지구기념물" 이라 부른다나?

 

 

천하제일교

천하제일교의 모양(H)은 천연적으로 이루어진 다리모양의 바위들이다. 다리의 넓이가 약 3m, 길이 48m, 높이 400m이며, 멀리서 볼 때 다리의 높이가 하늘에 닿아 보인다하여 천하제일교라고 불리운다.

 

 

부부가 손을 꼭잡고 건너가면 금슬이 더 좋아 진다나?

나도 안해의 손을 꼭잡고 건너는데 아래쪽이 너무깊어 무서웠다.

 

 

 

 

 

경치가 너무 좋아 또 기념사진 찍어보고....

 

 

하룡공원 (賀龍公園)

중국의 10대 원수중의 한명인 하룡장군을 기념하기 위해 세원진 곳이다. 공원 내에서 가장 눈에 띄는 곳은 하룡동상이다. 동상의 높이는 6.5m이고, 무게가 9톤으로 근 100년동안 중국에서 가장 큰 동상이다. 또한 공원 입구에 있는 하룡공원이라는 네 글자의 이름은 19953월에 강택민 총서기가 직접 쓴 것이란다.

 

 

 

천자각

 

 

 

 

 

 

 

어필봉에서 한컷

 

 

 

 

 

 

 

 

천자산을 내려와서 실크 전시관에 들려...기념품 실크 T셔츠 하나구입

 

 

이과두주 반주로 저녁먹고는...

 

8월15일

오전-보봉호(산정호수)- 십리화랑 관람- 황룡동굴 

오후-천문산등산

상수호텔에서 여장을 풀고 15일 관람시작

 

 

호텔앞 뜰에 거미줄 다리가 4개라 신기해보여서...

 

호텔앞 뜰에 도마도가 열렸는데 길쭉길쭉하여서 우리것과 다르네

 

보봉호(산정호수) 들어 서마마자 인공폭포가 보임 

 

 

 

 

 

 

보봉호수(寶峰湖水)

보봉호는 댐을 쌓아 물을 막아 만든 인공호수이다. 길이는 2.5Km이며, 수심이 72m이다. 아름다운 호수와 그윽한 주위 환경이 어울려 무릉원의 수경(水景)중의 대표작으로 뽑힌다. 호수 안에는 작은섬이 있고, 바깥쪽으로는 기이한 봉우리들이 들어서 있으며, 기암괴석과 울창한 원시림을 배경으로 거울같이 깨끗하고 위에서 내려다 보면 마치 산 속에 비취 알맹이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배를타고 유람 중 손벽을 크게치니 선녀가 나와 노래를 불렀다.(선녀배는 아름다웠다)

 

골짜기를 위에서 부터 아래로 쌓아 수력 발전을 위해 호수를 만들었다는데 ...

경치가 아름다워 보봉호 관광용으로 사용한다나?  

 

한참 돌아 나올때 또 손벽을 치니 나뭇군이 나와 노래를 부러주었다.(나뭇군배는 초라해 보인다)

 

 

 

 

 

 

보봉호 매표소 지나서 골짜기로 올라감

 

일행을 태우고 다시 장가계 십리화랑으로 출발

 

십리화랑에서 가서 모노레일을 타고 종점에서 내리니 세자매봉이 보이고 가는도중의 암봉 조망

이 아름다웠다. 앞이 큰언니 가운데둘째 뒤에 막내(애기 업고있는상. 막내는 뱃속)

 

 

뻐스로 이동 금편계곡에 있는 삼림공원에서 잠시휴식

여기에서 기념사진 찍고 잠시 자유시간이라 골짜기에 들려 발을 물에 담그고 휴식함 

 

 

금편계곡 입구에서 기념촬영

 

 

 

차의 번호판이 특이해서...

 

내려와서 진주 박물관에 들림

진주가 들어있는 진주조개 열기전의 모습

(박종규 사모님이 진주조개속에 진주가 24개 있을것을 예측하여 맞추었다. 진주알을 기념으로 받았음, 나는 서른한개라고했는데 틀렸음)

 

 

 

사모님들 진주 목걸이 한개씩 기념으로 사주었음(전세계의 90%양식 진주가 중국에서 생산된다나?) 

돼지목에 진주목걸이가 아니겠지요?

 

해동식당에서 한식 점심을 먹고

황용동굴로 이동 관람후-오후늦게 천문산에 오르기 위해 장가계 역 근처의 케이불카 타는 곳으로 이동함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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