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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산을 바라보며

by 산산바다 2006. 8. 19.

산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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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산 천문동에 오르다

등산일 : 06. 8. 15.

동행자 : 이계도 박종규 박상기 홍순호 부부외 4명

 

 

케이블카로 중턱까지오름-버스로 천문산앞까지감-계단을 걸어(약1시간) 천문동에 오름

천문산 천문동에 오르기 시작 889계간을 올라가는데 매우힘들어함

 

 

 

장가계시 케이블카를타고 철길을 지나 논위로 마을위로 산과들을 지나 오랐다 내려갔다 하며 오름

 

장가계(張家界)에 산속에 창문형태의 긴 네모 모양의 창문이 하늘을 향해 뚫린 산이 보인다. 신비스럽다. 하늘로 통하는 문이란다.  

 

천문산 이름값을 부채질한 일이 최근 이루어졌다 프랑스 조종사들이 비행기를 4대 몰고 와서 편대 비행으로 천문을 통과했단다. 문의 크기가 대단하구나. 

한술 더 떠서 여객기를 통과시키겠다고 해서, 허가를 내 주지 않았다나?

 

케이블카 안에서 보니 신기하구나.

 

케이블카에서 내려다본 길 버스로 갈아타고 저길로 천문산에 오름

-산과바다-님 어서오세요. 하는듯!

 

창넘어로 보이는 절경

 

 

 

 

천문산을 오르는 케이블카는 길이 7454m 높이차가 1277m 약 40 분 가량을 케이블카를 타고 오른다

 

 

통천문 앞까지 버스로 올라옴

 

천문동 (天問洞)

세계에서 해발고(1518.6m )가 제일 높은 천연카르스트 동굴.시내와의 거리는 8 km밖에 안되는 장가게의 대표적인 자연경관중 하나이다.남북방향으로 뚫려 있으며 동굴입구 높이는131.5 m 넓이57m 깊이 60 m이다.

 

 

삼국 오영안 6(서기 263) 숭량산 1000 m 가파른 절벽에 갑자기 요란한 소리와 울리며 큰 동굴이 뚫렸다한다.

그 모양이 환하게 열려 있는 문과 흡사하여 천하 희귀 경관을 이루고 있어 그 후로 숭량산을 천문산으로 이름하였다 

 

 

기념촬영을 하고 계단을 오를 준비를 함

 

 

지금은 힘이 펄펄 한듯 보임

 

정상에 올라 남쪽을 보고 있는데......

 

 

이게 웬 일인가 정상에 와서는 박종규님 하늘을 보네..

 

-통천문 천장- 좌측이 북쪽하늘 우측이 남쪽하늘 (북쪽에서 올라옴)

 

좌측이 남쪽하늘 우측이 북쪽하늘

 

하늘로 통하는 문턱에 서서 하늘나라를 바라보며.........

 

 

하늘문 넘어에 무엇이 있는가요?

 

이제는 가야지 내려오면서

 

望天門山 천문산을 바라보며

이백(李白)

 

天門中斷楚江開 천문산 허리 질러 초강이 흐르니

碧水東流至此廻 푸른 물 동으로 흘러 여기서 구비치네

兩岸靑山相對出 초강 양쪽 푸른 산 마주 우뚝 솟았는데

孤帆一片日邊來 돛을 편 배 한 척 하늘가에서 내려오네

 

이태백의 시에서 천문산은 여기가 아니라네...

 

 

천문동입구에 오니 화장실 이름이 다른곳과 다르네

 

버스를 타고 장가계시까지 내려옴

저녁식사후 장가계국내공항(22:50)에서-광주공항(00:50)으로 이동-광주 화금돈호텔(02:00)에 숙 쉼

광주공항은 2004년 신공항으로 개항하여

인천공항보다 더 규모가 커져서 아시아에서 최대규모의 공항이 되었다함.

 

8.16.06:00기상-6:30아침식사(호텔식당)-광주공항으로 이동-9:50광주발-14:05인천공항착

영하46도시 상공을 839km/h(516英里/小時)로 상해하늘을 거처 서해바다를 건너 인천에 도착

 

짧은 일정 이었지 만 즐거운 여행이었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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