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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과학/양서류

두꺼비 올챙이

by 산산바다 2022. 4. 9.

산과바다

 

               두꺼비 올챙이

               2022. 4. 8. 담음

              전에 3월 초 순경에 산남동 두꺼비 생태공원 거울못에서

 

              두꺼비알(기다랗게 원통 모양의 10m 되는 알주머니를 낳아 다른 양서류의 알과 구분이 됨)을 담았었는데

              두꺼비집 앞의 웅덩이에 검은 올챙이가 뭉쳐서 몰려다니는군요.

              * 두꺼비 올챙이는 개구리 올챙이보다 훨씬 검고, 몰려다니며, 뭉쳐 있어서 구분이 되는군요.

 

청주 두꺼비생태공원 두꺼비집 앞의 못

          두꺼비 Bufo bufo gargarizans CANTOR

          척추동물 >양서강 >개구리목 >두꺼비과 >두꺼비속(Bufo)

 

더터비, 두텁, 둗거비라고도 하였으며 한자로는 섬여(蟾蜍), 축추(), 섬제(詹諸), 나하마(癩蝦蟆) 등으로 불린다.

서식지 습기가 많거나 그늘진 곳

먹이 잠자리, 나방, 메뚜기와 같은 곤충, 지렁이 및 입으로 삼킬 수 있는 모든 동물

크기 몸길이 80~170mm, 보통 150mm 이하

번식 3~4, 겨울잠 11~ 1월 초

분포지역 - 아시아 전역, 우리나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두꺼비의 생태:

두꺼비는 알을 2월 말~3월 초 순경에 기다란 원통 모양의 알주머니를 낳는다. 한천질에 쌓여 낳은 알주머니는 길이가 무려 10m에 이르며 알의 개수는 25~ 8천 개 정도나 된다. 알이 부화 되고 올챙이로 변하는 기간은 2주다.

두꺼비 올챙이들은 무리를 지어 생활하며 먹이 쟁탈전이 치열하다. 한천질이 분해되면서 밖으로 나온 올챙이들은 해캄, 이끼 등을 먹으며 자란다.

두꺼비 올챙이는 개구리 올챙이에 비해 훨씬 검고 힘이 약해서 구별된다. 그래서 올챙이들이 게아재비, 물자라, 잠자리 등의 유충에게 먹힌다.

두꺼비 올챙이는 약 1개월이 지나면 뒷다리가 나오고 이후 1~2개월 만에 성체가 되는 변태를 한다. 육상 생활을 막 시작한 어린 두꺼비는 이동속도가 느려 뱀이나 새에게 잡혀먹히기도 한다.

 

* 두꺼비속(Bufo) - 두꺼비, 물두꺼비, 작은두꺼비, 산파두꺼비, 서부두꺼비, 황금두꺼비 등이 있다.

 

* 두꺼비 올챙이(20. 4. 13)    * 두꺼비 올챙이가 보인다(20. 3. 11)

* 두꺼비(20. 3. 8)

* 거울못의 두꺼비 올챙이(17. 4. 12)    * 두꺼비올챙이(16. 4. 4)

* 두꺼비(15. 7. 4)

* 두꺼비가 놀고 있군요.(14. 3. 17)

* 청주에는 두꺼비 생태공원이 있다.(14. 3. 1)

 

*속은 다르지만 같은 양서류로

* 산개구리 울음소리가 경칩을 알리는군요.(14. 3. 2)

* 청개구리의(14. 7. 5)

* 도롱뇽알(14. 3. 21)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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