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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菜根譚/菜根譚 前集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167

by 산산바다 2019. 11. 3.

산과바다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167.

 

憑意興作爲者 隨作則隨止 豈是不退之輪?

빙의흥작위자 수작즉수지 기시불퇴지륜?

 

從情識解悟者 有悟則有迷 終非常明之燈

종정식해오자 유오직유미 종비상명지등

 

즉흥적인 생각으로 시작하는 일은 시작하자마자 곧 멈추게 되니

쉬지 않고 나아가는 수레바퀴처럼 순조롭게 진행될 수 없고,

 

또 순간적인 감정으로 얻은 지혜는 깨닫자마자 곧 흐려지게 되니

마음을 밝게 비추는 등불이 되지는 못한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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