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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버섯/버섯(균류)

깔때기지의 Cadonia chlorophaea

by 산산바다 2016. 10. 10.

산과바다

깔때기지의 Cadonia chlorophaea

2016. 10. 8. 담음

꼬마요정컵지의로로 올렸었는데 공부하다보니 국가생물정보시스템에 깔대기지의로 소개되어 깔때기지의로 정정하여 올리는군요.

* 지의류(地衣類)균류(菌類)와 조류(藻類)가 복합체가 되어 생활하는 식물군으로 양자의 결합으로 혼자서는 살 수 없는 환경에서도 살아가고 있음이 특이하군요.

진난해 11월에 보았던 같은 위치에서 담았는데 더 자란 것 같지는 않고 싱싱해 보이는군요.

 

깔때기지의 Cladonia chlorophaea (Flörke ex Sommerf.) Spreng.

요강버섯강 >레카노라목 >꽃이끼과 >사슴지의속 Cladonia

 

지의류는 특이한 공생식물로 광합성을 하는 녹조류나 남조류와 광합성을 하지 못하는 자낭균류나 담자균류와 합쳐 함께 산다.

지의류 형태는 비늘모양의 기본엽체가 풍부하고, 크기는 2-4 이며, 들려 올려지고, 흐릿한 녹색에서 올리브녹색이며, 소엽은 깊게 분열되어있고, 아랫면은 희며, 분아가 없다. 자병은 옅은 녹색에서 갈색을 띤 녹색이고, 높이는 0.5-3 이다. 자병은 항상 컵 모양이고, 넓은 와인잔 형태로 과립성 분아가 컵의 내외에 풍부하게 있다. 자병의 기저부는 그물눈모양이고, 드물게 소인편이 있거나 돌기들이 있으며, 피층이 없는 부분은 흰색이고 섬유질이다. 자낭반은 갈색으로 크며, 컵 가장자리부터 연속증식을 한다. 분자기는 컵의 가장자리에서 발달한다.

* 지의류는 조류(algae, photobionts)와 함께 공생하는 곰팡이(fungi, mycobionts)로 극지방에서부터 적도까지, 해발 0m에서 8,000m까지, 나무표면에서 바위까지 지구의 거의 모든 환경에서 서식가능한 생물체입니다. 세계적으로 약 14,000종 정도가 분포하고 있으며 오래 전부터 약용, 식용, 장식용 재료로서 널리 이용되어지고 있습니다. 석이버섯으로 알려져 있는 석이는 대표적인 식용 지의류입니다.

 

* 사슴지의속(Cladonia)

깔때기지의(꼬마요정컵지의), 꼬마붉은열매지의(영국병정지의), 겹병깔때기지의(가칭), 과립작은깔때기지의, 분말깔때기지의, 유사작은깔때기지의, 작은깔때기지의, 후엽깔때기지의, 사슴지의, 꼬리사슴지의 등

* 출처 국가생물종정보시스템

 

* 깔때기지의(15. 11. 15)     * 깔때기지의(15. 4. 13)

* 깔때기지의(13. 9. 19)      * 깔때기지의(13.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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