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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버섯/버섯(균류)

진갈색주름버섯 Agaricus subrutilescens

by 산산바다 2016. 10. 8.

산과바다



진갈색주름버섯 Agaricus subrutilescens

2016. 10. 8. 담음

뒷산 활엽수림 낙엽사이 맨땅에서 단생하고 있음을 담았는데 

갓의 인편이 진한 갈색으로 물결모양으로 펼쳐져 있음이 특이하군요.










진갈색주름버섯 Agaricus subrutilescens (Kauffman) Hotson

담자균문 >균심아강 >주름버섯목 >주름버섯과 >주름버섯속(Agaricus)


진갈색주름버섯의 갓은 지름 5~20cm 정도로 처음에는 반구형이나 성장하면서 편평형이 된다.

갓 표면은 백색이나 가운데에 자갈색의 섬유상 인편이 밀집해 있다. 갓 끝은 백색막질의 내피막으로 덮여 있다가 성숙하면서 내피막이 분리되며 막질 고리가 된다. 조직은 다소 두껍고 백색을 띠다가 갈색으로 변해간다.

주름살은 떨어진주름살형이고, 빽빽하고, 백색에서 홍색을 거쳐 흑갈색으로 변색된다.

대의 길이는 5~15cm 정도이며, 위쪽은 연한 홍색이며, 아래쪽은 굵고 털 모양의 인편이 있다. 턱받이는 대의 가운데 또는 위쪽에 붙어 있으며 백색이다. 포자문은 회자갈색이며, 포자모양은 타원형이다.

여름부터 가을 사이에 침엽수림, 활엽수림, 혼합림 내 땅 위에 홀로 또는 무리지어 발생한다. 독버섯이다. 갓의 인편이 진한 갈색으로 물결모양으로 펼쳐져 있다.


* 숲주름버섯(14. 8. 11)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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