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세종호수공원에 들려보다
2016. 9. 15. 담음
추석날 고향 성묘 후 귀가 길에 잠시 들려보다.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 114-380(세종호수공원)에 위치
호수제1주차장-은행나무길-물꽃섬-들풀길-야생초화원-물놀이섬-수상무대섬-중앙광장까지 왕복 (천천히 걸어서 약1시간 걸림)
세종호수공원 찾아가기
세종호수공원은 일산호수공원의 1.1배 크기인 국내 최대의 인공호수공원으로, 세종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다. 호수공원에는 산책로, 물놀이섬, 수상무대섬 등 다양한 시설이 있으며, 특히 세호교와 수상무대섬이 유명하다. 주말이면 가족들과, 연인과, 혹은 혼자서 여가를 즐기려는 시민들로 붐비며, 공연이나 축제 등 문화행사도 자주 열린다. 국립세종도서관과 음악분수로 유명한 방축천도 인근에 있어 관광코스로 부족함이 없다.
제1주차장에 주차하고 물꽃섬에서부터 수상무대섬쪽으로 향한다.
멀리 호수 가운데에 수상무대섬이 보이는군요.
호수의 물위에 떠있는 어리연이 꽃을 피우고 있군요.
* 공원소개
세종 호수공원은 세종시 중심에 위치한 호수로서 세종시 및 인근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행사와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휴식 및 문화의 공간을 제공하고, 호수를 중심으로 5개 주요 테마섬(축제섬, 수상무대섬, 물놀이섬, 습지섬, 물꽃섬)으로 이루어져 있고 산책로 8.8km와 자전거도로 4.7km제공함으로써 주민의 심신과 안정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며, 다양한 초화류와 나무를 심어 계절별 자연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하였답니다.
수크령이 길가에서 꽃을 피워 예쁘군요.
* 5개 주요 테마섬
수상무대섬- 오랜 세월 금강의 물결에 의해 다듬어진 조약돌을 형상화 하여 만든 672석 규모의 공연장
축제섬- 공원의 활성화를 위해 각종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하는 독립된 구조의 섬으로 도시에서 즐기는 친수성이 조성된 공간
물놀이섬-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물놀이시설(수심50cm)과 반짝이는 모래해변이 있는 물놀이섬
물꽃섬- 데크길 따라 가득이 채워진 다양한 수생식물의 향연을 느낄수 있는 수변공원
습지섬- 여러종류의 수생식물 및 초화류 식재로 수생태계의 다양한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공간
* 주요 시설물 운영안내
개장시간/입장료 : 5~23시(연중무휴)/무료
야간조명 - 공원등 : 5시~ 일출전, 일몰 후 ~ 23시
경관조명(수상무대, 세호교 등) : 일몰후 ~ 23시
분수가동(하절기, 20분) - 일 4회(연중) : 12시, 16시, 18시, 20시
주차장(4개소/총1,216대) - 제1주차장(377대) 제2주차장(239대) 제3주차장(300대) 제4주차장(300대)
* 코스별 소요시간
A코스(1.8km) : 중앙광장 → 무대섬 → 물놀이섬 → 물꽃섬 → 수변전통정원 → 중앙광장 (도보 약 30분 / 자전거 약 15분)
B코스(2.9km) : 중앙광장 → 무대섬 → 푸른들판 → 습지섬 → 청음지 →축제섬 → 중앙광장 (도보 약 45분 / 자전거 약 20분)
C코스(4.4km) : 호수공원전체 (도보 약 1시간 - 무대섬 경유시 약1시간 20분 / 자전거 약 30분 - 무대섬 경유시 약 35분)
야생초화원엔 꽃들이 보이는군요.
비수리
자주비수리
여뀌
꼬리조팝나무
꽃범의꼬리
벌노랑이
수크령
세종호수공원을 천천이 산책하며 나왔답니다.
호수제1주차장-은행나무길-물꽃섬-들풀길-야생초화원-물놀이섬-수상무대섬-중앙광장까지 왕복 (천천히 걸어서 약1시간 걸림)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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