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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여행이 좋아**/국내 여행

문경새재길을 거닐다.

by 산산바다 2013. 11. 12.

산과바다

 


문경새재길을 거닐다.

2013. 11. 12. 담음

산과바다는 안해와 함께

문경새재 1관문에서 2관문까지 다녀옴(천천히 왕복 2시간 30여분)

문경새재 초입의 은행잎은 다 지고 산의 단풍은 울긋불긋 아름다웠다.

 

 

 

 

 

 

 

제1관문(주흘관) 들어가지 전에 한장 담아본다.

 

 

 

새재길 공원입장료는 없어지고 주차장에서 여기까지 전동차가 운행되고, 촬영세트장 입장료는 들어 가는이들 만 따로 받는군요. 전에 가본곳이라 그냥 지나친다.

 

세트장 입구

 

 


 

지름틀바위

 

조령원터

 

 

 

 

원터를 지나 주막앞의 쉼터에서 커피한잔 마시며 잠시 쉬어간다.

 

 

 

복원한 교귀정 이라는군요

 

 

 

 

 

교귀정앞의 계곡에 용추약수 안내로 내려가 한모금 마시고 올라간다.

 

 

 

 

 

 

 

산불됴심 표석의 구개음인 됴심이 이채롭운 한글비석 이라는군요.

 

 

 

아름드리 나무에 홈을 파서 물길을 만들고 물레방아가 돌아가게 하였군요.

 

 

조곡폭포의 수량이 꽤나 많군요.

 

 

 

어제저녁 기온이 영하라던데 폭포아래 절벽에 고드름이 맺혀있군요.

 

2관문 다리건너기전 오른쪽으로 주흘산 등산 안내판이 있다. 여러해 전에 주흘산에 올랐던 기억이 나는군요.  

 

 

제2 관문까지 왔군요.(조곡관)

 

 

 

 

앞쪽은 조곡관 뒷쪽에는 영남제2관 이라쓰여있군요.

 

 

 

안해를 모델로 담아보고......

 

산과바다도 담아보고 다시 돌아 내려간다.

 

 

교귀정앞의 절벽바위에 현감들의 흔적이 새겨져있군요.

 

 

자작나무숲도 있고.....

 

촬영할 때 사용했던 다리인가보다 막아놓았네요.

 

문경선정비군-관찰사 현감등의 업적을 기리기위한 비석들인데 문경에 산재해 있던 것들을 옮겨왔다는군요.

 

 

제1관문을 나선다. (앞면에는 주흘관 뒷면에는 영남제1관이라 쓰여있군요)

 

제1관문을 나와서 자연생태공원앞의 냇물의 습지이다.

 

관문을 나와서 다리건너 자연생태공원을 둘러보고 나옴

 

 

 

 

 

덜꿩나무 열매

 

 

 

 

관문 입구의 옛길박물관

 

 

 

 

 

 

2관문까지 갔다가 되돌아 오니 약 2시간 30분정도 걸렸군요.

 

주차장 옆의 음식점 거리에 와서 산채비빕밥과 오미자막걸리 한잔으로 늦은 점심을 했답니다.

산과바다 혼자만 나돌아 다니다가 모처럼 안해와 동반하여 산책을 하니 남부럽지 않더군요.  자주 동행하고 싶소~......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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