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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천섬과 도남서원(道南書院)에 가보다

by 산산바다 2013. 8. 2.

산과바다

 

경천섬과 도남서원(道南書院)에 가보다

2013. 7. 30.

선재(한병국)님과 동행하여

상주보 위쪽에 자리한 경천섬과 도남서원(道南書院)에 가보다

경북 상주시 도남동에 위치

도남서원은 다른서원 보다 규모가 상당히 크군요.

 

 

 

 

 

 

 

경천섬 아랫쪽에 상주보가 멀리 보인다. 여기에서 상주보 가기전에 도남서원이 있다.

 

 

 

도남서원 道南書院

경상북도 상주시 도남동에 있는 서원으로 영남출신의 대유학자 다섯 분을 배향하여 정주학의 정통임을 강조하였는데 현재는 아홉 분(정몽주, 김굉필, 정여창, 이언적, 이황, 노수신, 류성룡, 정경세, 이준)의 위패를 봉안하여 제향하고 있다.

 

 

 

 

 

 

 

 

 

 

 

 

 

 

 

 

도남서원은 1606년(선조 39) 상주시 도남동에 창건되었으며 1676년(숙종 2) 임금으로부터 편액을 받아 사액서원이 되었다. 1797년(정조 21) 동·서재를 건립하였으며 이후 여러 차례 중수하였다. 1871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으나 1992년 지역 유림들이 힘을 모아 강당 등을 건립하였고 이어 동·서재를 지었다. 2002년부터 대규모의 복원이 이루어졌다.

 

 

 

 

 

경내에는 도정사, 손학재, 민구재, 정허루, 장판각, 전사청, 영귀문, 고직사, 일관당, 입덕문 등이 들어서 있으며 해마다 음력 2월, 8월 하정일(下丁日)에 위패를 봉안하고 있는 인물들에게 제사를 지낸다.

 

도남서원을 뒤로하고 귀가길에 국지성호우가 내려 속리산휴게서에서 함참을 쉬며 비를 피하고 올라옴.

선재벗님 즐거운 여행이었군요, 다음 만날 때 까지 매일매일 즐거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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