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흰둥근이질풀 Geranium koreanum for. albidum Kom
2012. 7. 16. 담음
흰둥근이질풀 Geranium koreanum for. albidum Kom
피자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쥐손이풀과
둥근이질풀은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반그늘 혹은 양지바른 곳에서 자란다. 키는 약 1m 정도이며, 잎은 다소 깊게 3~5갈래 갈라지고 갈래는 끝이 뾰족하고 드문드문 톱니가 있으며 길이는 7~11㎝, 폭은 8~15㎝이다.
꽃은 6-7월에 피며 지름 18-20mm로서 연한 홍색이고 원줄기 끝에 3-5개의 꽃이 산형으로 달리며 한군데에 3개 또는 1개씩 달리는 것도 있다. 꽃은 하늘을 보고 피고, 암술은 3갈래로 갈라져 있다. 꽃잎은 털이 없고 긴 타원형이며 수술보다 길고 암술대가 밑부분에서 2개로 갈라지며 암술머리는 점상이고 수술은 10개로서 밑부분에 털이 있다.
드물게 흰색 꽃이 피는 흰둥근이질풀(Geranium koreanum for. albidum Kom.)이 발견되기도 한다. 전초는 약용으로 쓰인다.
* 이질풀보다 꽃이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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