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불효를 반성하며
불효를 반성하며 조상묘소 찾아와서
삼형제 자식 함께 땀 흘리며 벌초 하네
숭모당 매년 들리어 자자손손 배우리.
자식은 부모 되고 부모님은 조상자식
베풀면 받으려나 인과응보 알림이고
추석절 매년 맞으며 벌초함이 즐겁네.
벌초 후 묘전앉아 흘린 땀을 닦아내며
고향집 바라보며 지난 나를 돌아보니
야속한 앞선 세월만 빨리 오라 하더라.
2010년 9월 숭모당 벌초하며
산과바다 이계도
* 숭모당은 조상님을 한데 모시어 지은 집으로 충남 청양군 청양읍 장승리 1구 고향에 위치한다.
2010년 9월 11일
동생과 아들 조카가 모여 조상님 산소(숭모당)에 찾아와 벌초함
국지성 호우 예보에 걱정했는데 고향의 산소에 도착하니 비가 멈추어 다행이었다.
생전에 못 다한 불효를 반성하며...... 벌초 후 잠시 쉬며 생각하고 어린 조카들에게 조상님 이야기를 들려주어 근본을 알게 하였다.
둘째 동생(이계현)과 셋째 동생(이계우)은 예초기를 잘 다룬다.
벌초를 마치고 동생(이계현 이계우)들과 아들 이형범 조카 이정범 이준범이 쉬면서 땀을 닦는다.
깨끗해진 숭모당앞에서 잠시 쉬고는......가벼워진 마음으로 형제상봉의 즐거움을 안고 벌초를 마친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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