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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여행이 좋아**/문화유적

백제역사문화관, 부여군 국악의 전당

by 산산바다 2007. 11. 26.

산과바다

 

 

 

        백제역사문화관


2007.11.25.

산과바다 동반하여 관람

충남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 575 백제역사문화관 http://www.bhm.or.kr/index.jsp

 

백제문을 들어서면 백제역사문화관이 보인다.

 

 

백제역사 재현단지 내에 건립된 백제역사문화관은 출토 유물의 전시가 아닌 백제시대의 중요한 유적이나 역사적 사실을 축소모형이나 그래픽 또는 영상으로 표현하여 관람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단다. 

 

성왕의 사비천도행렬, 사비도성, 미륵사, 정지산 제사유적 등은 축소모형으로 재현하고, 금동대향로, 일본속의 백제유물, 은산 별신제, 무령왕릉 등은 영상으로 설명과 함께 보여준다.

 

100만평의 규모를 자랑하는 백제역사재현단지 내에 건립된 백제역사문화관은 총 1,081평의 전시면적에 진귀한 백제역사의 유물과 어린이 체험실 등 다양한 전시코너를 갖추고 있다.


백제의 역사와 문화 - 백제는 부여계 이주민들이 한강 유역에 세운 백제국伯濟國이 점차 마한 지역을 통합하면서 성장한 나라이다.

  

 그 후 도읍을 웅진(熊津, 지금의 공주), 사비(泗?, 지금의 부여)로 옮기면서 독특한 문화를 꽃피웠다.

 

한강 유역에 도읍한 한성시대(기원전 18-기원후 475년)는 개방적이고 국제적인 백제 문화의 기틀 이 마련된 시기이다.

 

이러한 특징은 석촌동 무덤과 몽촌토성ㆍ풍납토성 등의 생활 유적에서 확인된다.

 

 웅진시대(475-538년)는 중국의 선진 문물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면서 문화 강국으로 발전한 시기 이다. 이는 중국 남조와 관련성이 엿보이는 무령왕릉 과 그 출토 유물로 미루어 알 수 있다.

 

   사비시대(538-660년)는 참신한 조형 감각과 세련된 공예 기술이 발달한 백제 문화의 절정기 이다.

 

 이 시기에 백제인의 정신세계와 예술적 역량이 함축된 백제금동대향로 가 만들어졌다. 

 

 한편, 백제 문화는 일찍부터 왜倭에 전해져 일본의 고대 아스카(飛鳥) 문화가 형성되는 데에도 영향 을 미쳤다. 

  

 

 

 

국악의 전당 입구

 

국악의 전당은 백제역사문화관 앞 큰길 넘어에 위치함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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