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27. 경박(輕薄)에 관련된 漢字成語
한글 발음 | 漢字成語 | 의미 해석 |
가동가서 | 可東可西 | ‘동쪽이라도 좋고 서쪽이라도 좋다.’는 뜻으로, 이렇게 할 만도 하고, 저렇게 할 만도 함. |
가동주졸 | 街童走卒 | 1. 길거리에서 노는 철없는 아이. 2. 일정(一定)한 주견(主見)이 없는 길거리를 떠돌아다니는 무식(無識)한 사람들. |
가부자 | 假夫子 | ‘가짜(假-) 공자(孔子)’라는 뜻으로, 옛날 성균관(成均館) 유생(儒生)들 사이에서 유난히 공부(工夫)에 골몰(汨沒)하거나 언행(言行)을 성인(聖人)처럼 하는 이를 놀림조(--調)로 이르던 말. |
가슬추연 | 加膝墜淵 | 「무릎에 앉혀 귀여워하거나 연못에 빠뜨린다.」는 뜻으로, 사랑과 미움을 기분(氣分)에 따라 나타냄으로써 그 언행(言行)이 예에 벗어남을 이르는 말. 출전:예기(禮記) |
가이동가이서 | 可以東可以西 | 이렇게 할 만도 하고, 저렇게 할 만도 함. |
간신적자 | 奸臣賊子 | 간사(奸邪)한 신하(臣下)와 불효(不孝)한 자식(子息). |
갈택이어 | 竭澤而漁 | 「연못의 물을 말려 고기를 잡는다.」는 뜻으로, 일시적(一時的)인 욕심(欲心ㆍ慾心) 때문에 먼 장래(將來)를 생각하지 않음. 출전:여씨춘추(呂氏春秋) |
감언이설 | 甘言利說 | 귀가 솔깃하도록 남의 비위(脾胃)를 맞추거나 이(利)로운 조건(條件)을 내세워 꾀는 말. 유래 |
감중지와 | 坎中之蛙 | ‘우물 안 개구리’라는 뜻으로, 견문(見聞)이 좁고 세상(世上) 형편(形便)에 어두운 사람을 비유적(比喩的)으로 이르는 말. |
강목수생 | 剛木水生 | ‘마른나무에서 물이 난다.’는 뜻으로, 아무것도 없는 사람에게 무리(無理)하게 무엇을 내라고 요구(要求)함을 이르는 말. |
강안 | 強顔 | 뻔뻔스러워 부끄러움을 모름. 또는 그런 사람. |
개두환면 | 改頭換面 | ‘머리와 얼굴을 바꾼다.’는 뜻으로, 어떤 일의 근본(根本)은 고치지 아니하고 사람만 바꾸어 그 일을 그대로 시킴을 이르는 말. |
거기부정 | 擧棋不定 | ‘바둑을 두는 데 포석(布石)할 자리를 결정(決定)하지 않고 둔다면 한 집도 이기기 어렵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을 명확(明確)한 방침(方針)이나 계획(計劃)을 갖지 않고 대함을 의미(意味). |
거저척이 | 遽篨戚施 | ‘엎드릴 수도 없고, 위를 쳐다볼 수도 없는 병(病)’이란 뜻으로, 오만(傲慢)하고 아첨(阿諂)하는 사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유래 遽篨戚施 단어장에 저장 |
건목수생 | 乾木水生 | ‘마른나무에서 물이 난다.’는 뜻으로, 아무것도 없는 사람에게 무리(無理)하게 무엇을 내라고 요구(要求)함을 이르는 말. |
검려지기 | 黔驢之技 | 1. 보잘것없는 솜씨와 힘을 비유적(比喩的)으로 이르는 말. 옛 중국(中國)의 검주(黔州)에 어떤 사람이 처음으로 나귀를 끌고 갔을 때, 그 울음소리가 크므로 범이 나귀를 보고 두려워하다가 나귀에게 별다른 힘이 없고 그 발길질도 신통(神通)하지 못함을 알고는 오히려 그 나귀를 잡아먹어 버렸다는 데서 유래(由來)한다. 2. 자신(自身)의 솜씨와 힘이 없음을 모르고 뽐내다가 화(火)를 스스로 부름을 비유적(比喩的)으로 이르는 말. 출전:유종원(柳宗元)의 삼계(三戒) 유래 |
게부입연 | 揭斧入淵 | ‘도끼를 들고 산으로 가지 않고 물에 들어간다.’는 뜻으로, 쓸데없는 짓을 함을 이르는 말. |
격혜소양 | 隔鞋搔癢 | ‘신을 신고 발바닥을 긁는다.’는 뜻으로, 성에 차지 않거나 철저(徹底)하지 못한 안타까움을 이르는 말. 출전:속전등록(續傳燈錄) |
격화소 | 隔靴搔 | ‘신(≒靴)을 신은 채 발바닥을 긁는다.’는 뜻으로, 뜻한 바의 효과(效果)를 얻지 못하여 안타까운 일의 비유(比喩ㆍ譬喩). 또는 (어떤 일을 함에 있어)그 정통(正統)을 찌르지 못하고 겉돌기만 하는 안타까움을 이름. |
격화소양 | 隔靴搔癢 | ‘신을 신고 발바닥을 긁는다.’는 뜻으로, 성에 차지 않거나 철저(徹底)하지 못한 안타까움을 이르는 말. 출전:속전등록(續傳燈錄) |
견란구계 | 見卵求鷄 | ‘달걀을 보고 닭이 되어 울기를 바란다.’는 뜻으로, 지나치게 성급(性急)한 것을 이르는 말. 출전:장자(莊子) |
견란이구시야 | 見卵而求時夜 | ‘달걀을 보고 닭이 되어 울기를 바란다.’는 뜻으로, 지나치게 성급(性急)한 것을 이르는 말. 출전:장자(莊子) |
견문발검 | 見蚊拔劍 | ‘모기를 보고 칼을 뺀다.’는 뜻으로, 사소(些少)한 일에 크게 성내어 덤빔을 이르는 말. 출전:위략(魏略) 유래 |
견탄구자 | 見彈求炙 | 새잡이 탄환을 보고 새구이를 찾는다는 뜻으로, 일이 이루어지기 전에 결과(結果)를 보려는 성격(性格)이 매우 급(急)한 사람을 비유하는 말. 출전:장자(莊子) |
견탄구효 | 見彈求鴞 | ‘달걀을 보고 닭이 되어 울기를 바란다.’는 뜻으로, 지나치게 성급(性急)한 것을 이르는 말 |
경거망동 | 輕擧妄動 | ‘가볍고 망령(妄靈)되게 행동(行動)한다.’는 뜻으로, 경솔(輕率)하여 생각 없이 망령(妄靈)되게 행동(行動)함. 또는 그런 행동(行動). |
경박부허 | 輕薄浮虛 | 말하고 행동(行動)하는 것이 신중(愼重)하지 못하고 가벼움. |
경부 | 輕浮 | 말하고 행동(行動)하는 것이 신중(愼重)하지 못하고 가벼움. ‘경조부박(輕佻浮薄)’의 준말. |
경이무례 | 輕而無禮 | 경망(輕妄)하여 예의(禮儀)가 없음. 출전: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 |
경조부박 | 輕佻浮薄 | 말하고 행동(行動)하는 것이 신중(愼重)하지 못하고 가벼움. |
경중미인 | 鏡中美人 | 1. ‘거울에 비친 미인(美人)’이라는 뜻으로, 실속(實-) 없는 일을 비유적(比喩的)으로 이르는 말. 2. 경우(境遇)가 바르고 얌전하다고 하여 서울ㆍ경기(京畿) 지역(地域) 사람의 성격(性格)을 비유적(比喩的)으로 이르는 말. |
계명구도 | 鷄鳴狗盜 | 비굴(卑屈)하게 남을 속이는 하찮은 재주 또는 그런 재주를 가진 사람을 이르는 말. 중국(中國) 제나라(齊--)의 맹상군(孟嘗君)이 진나라(秦--) 소왕(昭王)에게 죽게 되었을 때, 식객(食客) 가운데 개를 가장(假裝)하여 남의 물건(物件)을 잘 훔치는 사람과 닭의 울음소리를 잘 흉내 내는 사람의 도움으로 위기(危機)에서 빠져나왔다는 데서 유래(由來)한다. 출전:사기(史記)의 맹상군전(孟嘗君傳) 유래 |
계목쟁식 | 鷄鶩爭食 | 「닭과 집오리가 먹이를 서로 먼저 먹으려고 다툰다.」는 뜻으로, 여염(閭閻)의 사람들이 서로 다툼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
고관광대 | 高冠廣帶 | ‘높은 갓과 넓은 띠’라는 뜻으로, 신분(身分)에 걸맞지 아니한 의관(衣冠) 차림을 이르는 말. |
고마문령 | 瞽馬聞鈴 | ‘눈먼 망아지가 워낭 소리를 듣고 따라간다.’는 뜻으로, 맹목적(盲目的)으로 남이 하는 대로 따라 함을 이르는 말. |
고선 | 高蟬 | ‘높은 나무에 붙어 있는 매미’라는 뜻으로, 잠깐의 영화(榮華)에 빠져 곧 멸망(滅亡)의 위험(危險)이 닥쳐올 것을 모르고 있는 처지(處地)를 비유적(比喩的)으로 이르는 말. |
고순식설 | 膏脣拭舌 | 「입술에 기름을 바르고 혀를 훔친다.」는 뜻으로, 타인(他人)을 비방(誹謗)할 만반의 준비(準備)를 하고 있음을 이르는 말. |
고식지계 | 姑息之計 | ‘부녀자(婦女子)나 어린아이가 꾸미는 계책(計策) 또는 잠시(暫時) 모면(謀免)하는 일시적(一時的)인 계책(計策)’이라는 뜻으로, 우선(于先) 당장(當場) 편(便)한 것만을 택(擇)하는 꾀나 방법(方法). 한때의 안정(安定)을 얻기 위하여 임시(臨時)로 둘러맞추어 처리(處理)하거나 이리저리 주선(周旋)하여 꾸며 내는 계책(計策)을 이른다. |
고식책 | 姑息策 | 우선(于先) 당장(當場) 편한 것만을 택하는 꾀나 방법(方法). 한때의 안정(安定)을 얻기 위하여 임시(臨時)로 둘러맞추어 처리(處理)하거나 이리저리 주선(周旋)하여 꾸며 내는 계책(計策)을 이른다. |
고양주도 | 高陽酒徒 | 술을 좋아하여 제멋대로 행동(行動)하는 사람을 비유(比喩ㆍ譬喩). 출전:사기(史記) 유래 |
곡학아세 | 曲學阿世 | ‘학문(學問)을 굽히어 세상(世上)에 아첨(阿諂)한다.’는 뜻으로, 바른길에서 벗어난 학문(學問)으로 세상(世上) 사람에게 아첨(阿諂)함. 출전:사기(史記) 유래 |
공자문전매효경 | 孔子門前賣孝經 | ‘공자(孔子)의 문전(門前)에서 효경(孝經)을 판다.’는 뜻으로, 전문가(專門家) 앞에서 자신(自身)의 재능(才能)을 자랑하는 사람을 두고 비웃는 말. |
과렴선치 | 寡廉鮮恥 | 뻔뻔스러워 부끄러움이 없음. |
관견 | 管見 | ‘대롱 구멍으로 사물(事物)을 본다.’는 뜻으로, 좁은 소견(所見)이나 자기(自己)의 소견(所見)을 겸손(謙遜ㆍ謙巽)하게 이르는 말. ≪장자(莊子)≫의 <추수편(秋水篇)>과 ≪사기(史記)≫의 <편작창공열전(扁鵲倉公列傳)>에 나오는 말이다. |
관중규표 | 管中窺豹 | ‘대롱 구멍으로 표범(豹-)을 보면 표범(豹-)의 얼룩점(--點) 하나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뜻으로, 견문(見聞)과 학식(學識)이 좁음을 이르는 말. |
관중지천 | 管中之天 | 「대롱 구멍으로 하늘을 본다.」는 뜻으로, 소견(所見)이 좁은 것을 이르는 말. |
광탕지인 | 狂蕩之人 | 방탕(放蕩)함으로써 예의범절(禮儀凡節)을 무시(無視)하는 사람. |
교언영색 | 巧言令色 | ‘말을 교묘(巧妙)하게 하고 얼굴빛을 꾸민다.’는 뜻으로, 아첨(阿諂)하는 말과 알랑거리는 태도(態度). 출전:논어(論語)의 학이편(學而篇) 論語(논어) 1. 學而(학이) 子曰 巧言令色 鮮矣仁. :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말을 번지르르하게 하고 얼굴 표정을 잘 꾸미는 자는 어진이가 드물다.' 論語(논어) 5. 公冶長(공야장) 子曰 巧言令色足恭 左丘明 恥之 丘亦恥之 :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말을 번지르르하게 하고 얼굴 표정을 잘 꾸미고 공손이 지나친 것을 좌구명이 부끄럽게 여기거늘 나 또한 부끄러이 여긴다. 유래 |
구반문촉 | 毆槃捫燭 | ‘맹인(盲人)이 쟁반을 두드리고 초를 어루만져 본 것만 가지고 태양(太陽)에 대해 말한다.’는 뜻으로, 남의 말만 듣고 지레짐작으로 이렇다 저렇다 논하지 말라는 말임. |
구상유취 | 口尙乳臭 | ‘입에서 아직 젖내가 난다.’는 뜻으로, 말이나 행동(行動)이 유치(幼稚)함을 이르는 말. 출전:사기(史記) 유래 |
구전문사 | 求田問舍 | ‘자기(自己)가 부칠 논밭이나 집을 구(求)하는 데만 마음을 쓴다.’는 뜻으로, 원대(遠大)한 큰 뜻을 지니지 못함을 이르는 말. |
구합취용 | 苟合取容 | 아부(阿附)하여 남의 환심(歡心)을 사려고 힘씀. 출전:한서(漢書) |
군맹무상 | 群盲撫象 | ‘맹인(盲人) 여럿이 코끼리를 만진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을 좁은 소견(所見)과 주관(主觀)으로 잘못 판단(判斷)함을 이르는 말. 열반경(涅槃經)에 나오는 말이다. 출전:불경(佛經) 유래 |
군맹상평 | 群盲象評 | 「여러 맹인(盲人)이 코끼리를 더듬는다.」는 뜻으로, 즉 자기(自己)의 좁은 소견(所見)과 주관(主觀)으로 사물(事物)을 그릇 판단(判斷)함. 출전:불경(佛經) 유래 |
군맹평상 | 群盲評象 | ‘맹인(盲人) 여럿이 코끼리를 만진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을 좁은 소견(所見)과 주관(主觀)으로 잘못 판단(判斷)함을 이르는 말. 열반경(涅槃經)에 나오는 말이다. |
금보리견시 | 錦褓裏犬屎 | 「비단보(緋緞褓)에 개똥」이라는 속담(俗談)의 한역(漢譯)으로, 겉모양(模樣)은 좋은 데 내용(內容)이 나쁘다는 말. 외양(外樣)은 잘생긴 사람이 마음씨가 나쁘다는 말. |
금의야행 | 錦衣夜行 | 1. ‘비단옷(緋緞-)을 입고 밤길을 다닌다.’는 뜻으로, 자랑삼아 하지 않으면 생색(生色)이 나지 않음을 이르는 말. 2. 아무 보람이 없는 일을 함을 이르는 말. 출전:사기(史記)의 항우본기(項羽本紀) 유래 |
난신적자 | 亂臣賊子 | 나라를 어지럽게 하는 신하(臣下)와 어버이를 해(害)치는 자식(子息) 또는 불충(不忠)한 무리. |
남곽남우 | 南郭濫竽 | ‘남곽(南郭)이 함부로 피리를 분다.’는 뜻으로, 학예(學藝)에 전문(專門) 지식(知識)도 없이 함부로 날뜀을 두고 이르는 말. 출전:한비자(韓非子) |
남곽남취 | 南郭濫吹 | ‘남곽(南郭)이 함부로 분다.’는 뜻으로, 학예(學藝)에 전문(專門) 지식(知識)도 없이 함부로 날뜀을 두고 이르는 말. 출전:한비자(韓非子) 유래 |
남대문입납 | 南大門入納 | 1. 주소(住所)를 알 수 없는 편지(便紙ㆍ片紙) 또는 주소(住所)나 이름을 모르고 집을 찾는 일을 비유적(比喩的)으로 이르는 말. 2. 줄거리나 골자(骨子)를 알 수 없는 말을 비유적(比喩的)으로 이르는 말. |
남만격설 | 南蠻鴃舌 | ‘남방(南方)의 미개(未開)한 민족(民族)의 말은 때까치의 소리와 같다.’는 뜻으로, 알아들을 수 없는 외국(外國) 사람의 말을 낮잡아 이르는 말. 출전:맹자(孟子) 孟子(맹자) 4. 神農之言者許行(신농지언자허행) 南蠻鴃舌之人(남만격설지인)이 : 남만의 왜가리 같이 다른 말을 쓰는 사람들이 유래 |
남우 | 濫竽 | 무능(多能)한 사람이 재능(才能)이 있는 체하는 것이나 또는 실력(實力)이 없는 사람이 어떤 지위(地位)에 붙어 있는 일을 이르는 말. 중국(中國) 제나라(齊--) 때에, 남곽(南郭)이라는 사람이 생황(笙簧ㆍ笙篁)을 불 줄 모르면서 악사(樂士)들 가운데에 끼어 있다가 한 사람씩 불게 하자 도망(逃亡)하였다는 데서 유래(由來)한다. 출전:한비자(韓非子) 유래 濫竽 단어장에 저장 |
노목궤 | 櫨木櫃 | 융통성(融通性)이 전혀(全-) 없는 미련한 사람을 비유적(比喩的)으로 이르는 말. 딸을 둔 노인(老人)이 거먕옻나무 궤를 짜서 남몰래 쌀 쉰닷 말을 넣어 두고 이것을 알아맞히는 사람을 사위로 삼기로 했는데, 그 사실(事實)을 알게 된 장사꾼이 사위가 된 후로 장인(丈人)이 부르기만 하면, ‘노목궤, 쌀 쉰닷 말’ 하는 말만 되풀이했다는 데서 유래(由來)한다. 출전:순오지(旬五志) |
노안비슬 | 奴顔婢膝 | ‘남자(男子) 종의 아첨(阿諂)하는 얼굴과 여자(女子) 종의 무릎걸음’이라는 뜻으로, 하인(下人)처럼 굽실거리는 얼굴로 비굴(卑屈)하게 알랑대는 태도(態度)를 비유적(比喩的)으로 이르는 말. |
녹비 | 鹿皮 | 사슴의 가죽. |
농부아사침궐종자 | 農夫餓死枕厥種子 | ‘농부(農夫)는 굶어 죽더라도 그 종자(種子)를 베고 죽는다.’는 뜻으로, 농부(農夫)는 죽는 한이 있더라도 종자(種子)만은 꼭 보관(保管)함을 뜻함. 또는 사람은 죽을 때까지 희망을 버리지 않고 앞날을 생각함. 출전:이담속찬(耳談續纂) |
뇌동 | 雷同 | 줏대(主-) 없이 남의 의견(意見)에 따라 움직임. |
뇌동부화 | 雷同附和 | 줏대(主-) 없이 남의 의견(意見)에 따라 움직임. |
당랑지부 | 螳螂之斧 | 제 역량(力量)을 생각하지 않고, 강(強)한 상대(相對)나 되지 않을 일에 덤벼드는 무모(無謀)한 행동거지(行動擧止)를 비유적(比喩的)으로 이르는 말. 중국(中國) 제나라(齊--) 장공(莊公)이 사냥을 나가는데 사마귀가 앞발을 들고 수레바퀴를 멈추려 했다는 데서 유래(由來)한다. ≪장자(莊子)≫의 <인간세편(人間世篇)>에 나오는 말이다. 유래 |
당비당거 | 螳臂當車 | ‘사마귀의 팔뚝이 수레를 당(當)하다.’는 뜻으로, 자기(自己)의 힘은 헤아리지 않고 강자(強者)에게 함부로 덤빔. |
대간사충 | 大姦似忠 | 크게 간사(奸邪)한 사람은 그 아첨(阿諂)하는 수단(手段)이 매우 교묘(巧妙)하므로 흡사(恰似) 크게 충성(忠誠)된 사람과 같이 보임. |
대우탄금 | 對牛彈琴 | ‘소를 마주 대하고 거문고를 탄다.’는 뜻으로, 어리석은 사람에게는 깊은 이치(理致)를 말해 주어도 알아듣지 못하므로 아무 소용(所用)이 없음을 이르는 말. 유래 |
도학선생 | 道學先生 | 도덕(道德)의 이론(理論)에만 밝고 실제(實際)의 세상일(世上-)에는 어두운, 융통성(融通性) 없는 사람을 놀림조(--調)로 이르는 말. 출전:사기(史記) |
동시효빈 | 東施效矉(東施效顰) | ‘동시(東施), 곧 못생긴 여자(女子)가 서시(西施)의 눈썹 찌푸림을 본받는다.’는 뜻으로, 시비(是非)나 선악(善惡)의 판단(判斷) 없이 남을 흉내 냄을 이르는 말. 서시(西施)는 월나라(越--)의 미녀(美女). 출전:장자(莊子) |
동족방뇨 | 凍足放尿 | ‘언 발에 오줌 누기’라는 뜻으로, 잠시(暫時) 동안만 효력(效力)이 있을 뿐 효력(效力)이 바로 사라짐을 비유적(比喩的)으로 이르는 말. |
막지동서 | 莫知東西 | 「동서(東西)를 분간(分揀)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사리(事理)를 모르는 어리석음을 이르는 말. |
면장우피 | 面張牛皮 | ‘얼굴에 쇠가죽을 발랐다.’는 뜻으로, 몹시 뻔뻔스러움을 비유적(比喩的)으로 이르는 말. |
면피후 | 面皮厚 | 낯가죽이 두꺼움. 부끄러움을 모름. |
명모 | 名母 | ‘자식(子息)이 어머니의 이름을 직접(直接) 부른다.’는 뜻으로, 배운 것을 잘못 이용(利用)하여 경솔(輕率)하게 행동(行動)함을 이르는 말. |
모수자천 | 毛遂自薦 | 자기(自己)가 자기(自己)를 추천(推薦)함. 중국(中國) 춘추전국시대(春秋戰國時代)에 조나라(趙--) 평원군(平原君)이 초나라(楚--)에 구원(救援)을 청(請)하기 위하여 사신(使臣)을 물색(物色) 할 때에 모수(毛遂)가 스스로를 추천(推薦)하였다는 데서 유래(由來)한다. 출전:사기(史記)의 평원군전(平原君傳) 유래 |
목불식정 | 目不識丁 | ‘아주 간단(簡單)한 글자(-字)인 ‘丁’ 자(字)를 보고도 그것이 ‘고무래’인 줄을 알지 못한다.’는 뜻으로, 아주 까막눈임을 이르는 말. 유래 |
목전지계 | 目前之計 | 눈앞에 보이는 한때만을 생각하는 꾀. |
무부무군 | 無父無君 | 「아버지도 임금도 없다.」는 뜻으로, 어버이도 임금도 모르는 난신적자(亂臣賊子), 곧 행동(行動)이 막된 사람을 이르는 말. |
미무 | 迷霧 | ‘방향(方向)을 잡을 수 없을 만큼 짙은 안개’라는 뜻으로, 미혹(迷惑)한 마음을 이르는 말. |
미봉지책 | 彌縫之策 | 눈가림만 하는 일시적(一時的)인 계책(計策). 미봉(彌縫) : 일의 빈구석이나 잘못된 것을 임시변통으로 이리저리 꾸며대어 맞춤. |
미봉책 | 彌縫策 | ‘꿰매어 깁는 계책(計策)’이란 뜻으로, 눈가림만 하는 일시적(一時的)인 계책(計策). 출전: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 유래 |
박면피 | 剝面皮 | ‘얼굴 가죽을 벗긴다.’는 뜻으로, 뻔뻔한 사람에게 창피(猖披)를 주어 면목(面目) 없게 하는 것을 이르는 말. 유래 |
반문농부 | 班門弄斧 | 자신(自身)의 실력(實力)도 헤아리지 아니하고 어떤 일을 하려고 당치 아니하게 덤비는 일을 이르는 말. 유래 |
반복무상 | 反覆無常 | 언행(言行)이 이랬다저랬다 하며 일정(一定)하지 않거나 일정(一定)한 주장(主張)이 없음을 이르는 말. |
반복무상 | 叛服無常 | 언행(言行)이 배반(背反)했다 복종(服從)했다 하며 일정(一定)하지 않거나 그 태도(態度)가 한결같지 아니함. |
반청반황 | 半靑半黃 | ‘풀 따위가 반(半)쯤은 푸르고 반(半)쯤은 누렇다.’는 뜻으로, 미숙(未熟)함을 비유적(比喩的)으로 이르는 말. |
방기곡경 | 旁岐曲徑 | ‘서려 있는 계곡(谿谷)과 구불구불한 길’이라는 뜻으로, 일을 순서(順序)대로 정당(正當)하게 하지 아니하고 그릇된 수단(手段)을 써서 억지로 함을 이르는 말. |
백면랑 | 白面郞 | “희고 고운 얼굴에 글만 읽는 사람”이란 뜻으로, 세상일(世上-)에 조금도 경험(經驗)이 없는 사람. 출전:송서(宋書)의 심경지전(沈慶之傳) 유래 |
백면서랑 | 白面書郞 | “희고 고운 얼굴에 글만 읽는 사람”이란 뜻으로, 세상일(世上-)에 조금도 경험(經驗)이 없는 사람. 출전:송서(宋書)의 심경지전(沈慶之傳) 유래 |
백면서생 | 白面書生 | ‘희고 고운 얼굴에 글만 읽는 사람’이란 뜻으로, 한갓 글만 읽고 세상일(世上-)에는 전혀(全-) 경험(經驗)이 없는 사람. 출전:송서(宋書)의 심경지전(沈慶之傳) 유래 |
변통 | 變通 | 1. 형편(形便)과 경우(境遇)에 따라서 일을 융통성(融通性) 있게 잘 처리(處理)함. 2. 돈이나 물건(物件) 따위를 융통(融通)함. |
부동 | 附同 | 줏대(主-) 없이 남의 의견(意見)에 따라 움직임. |
부화뇌동 | 附和雷同 | ‘우레 소리에 맞춰 함께한다.’는 뜻으로, 줏대(主-) 없이 남의 의견(意見)에 따라 움직임. 출전:예기(禮記)의 곡례(曲禮) 유래 |
부화수행 | 附和隨行 | 줏대(主-) 없이 다른 사람의 주장(主張)에만 따라서 그가 하는 짓을 따라 행동(行動)함. |
불성인사 | 不省人事 | 1. 제 몸에 벌어지는 일을 모를 만큼 정신(精神)을 잃은 상태(狀態). 2. 사람으로서의 예절(禮節)을 차릴 줄 모름. |
사대사상 | 事大思想 | 일정(一定)한 주견(主見)이 없이 세력(勢力)이 강(強)한 나라 사람을 붙좇아 섬기면서 의지(依支)하려는 사상(思想). |
삼손우 | 三損友 | 「세 가지의 해(害)로운 벗」이란 뜻으로, 「남의 비위(脾胃)를 잘 맞추는 사람」과 「착하기는 하지만 줏대가 없는 사람」과 「말만 잘하고 성실(誠實)하지 못한 사람」을 말함. |
삼시도하 | 三豕渡河 | 글자(-字)를 오독(誤讀)하거나 오용(誤用)함을 이르는 말. ‘기해(己亥)’를 ‘삼시(三豕)’로, ‘섭하(涉河)’를 ‘도하(渡河)’로 잘못 읽었다는 데서 유래(由來)한다. |
삼자옥 | 三字獄 | 어물어물 처리(處理)한 옥사(獄事), 막수유(莫須有)의 옥(獄). 출전:송사(宋史) 유래 |
상분지도 | 嘗糞之徒 | 대변(大便)이라도 맛볼 듯이 부끄러움을 돌아보지 않고 몹시 아첨(阿諂)하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상석하대 | 上石下臺 | ‘아랫돌 빼서 윗돌 괴고 윗돌 빼서 아랫돌 괸다.’는 뜻으로, 임시변통(臨時變通)으로 이리저리 둘러맞춤을 이르는 말. |
상하탱석 | 上下撐石 | ‘아랫돌 빼서 윗돌 괴고 윗돌 빼서 아랫돌 괸다.’는 뜻으로, 몹시 꼬이는 일을 당(當)하여 임시변통(臨時變通)으로 이리저리 맞추어서 겨우 유지(維持)해 감을 이르는 말. |
서과피지 | 西瓜皮舐 | 「수박 겉 핥기」라는 속담(俗談)의 한역(漢譯)으로, 어떤 일 또는 물건(物件)의 내용(內容)도 모르고 겉만 건드린다는 말. |
서시봉심 | 西施捧心 | ‘서시(西施)가 가슴을 쓰다듬는다.’는 뜻으로, 함부로 흉내 내다가 웃음거리가 됨을 이르는 말. 유래 |
서시빈목 | 西施顰目(西施矉目) | 무조건(無條件) 남의 흉내를 내어 웃음거리가 됨을 비유적(比喩的)으로 이르는 말. 월나라(越--)의 미인(美人) 서시(西施)가 속병(-病)이 있어 눈을 찌푸리자 이것을 본 못난 여자(女子)들이 눈을 찌푸리면 아름답게 보이는 줄 알고 따라서 눈을 찌푸리니 더욱 못나게 보였다는 데서 유래(由來)한다. 출전:장자(莊子)의 천운편(天運篇) 유래 |
선조와명 | 蟬噪蛙鳴 | ‘매미와 개구리가 시끄럽게 운다.’는 뜻으로, 여럿이 모여 시끄럽게 떠듦을 이르는 말. |
세태염량 | 世態炎涼 | 세력(勢力)이 있을 때는 아첨(阿諂)하여 따르고 세력(勢力)이 없어지면 푸대접(-待接)하는 세상인심(世上人心)을 비유적(比喩的)으로 이르는 말. 출전:고사성어고(故事成語考) |
손자삼우 | 損者三友 | 「사귀면 손해(損害)가 되는 세 가지 친구(親舊)」라는 뜻으로, 무슨 일에나 안이(安易)한 길만을 취(取)하는 사람, 남에게 아첨(阿諂)하는 사람, 입에 발린 말뿐이고 성의(誠意)가 없는 사람. 출전:논어(論語) 論語(논어) 16. 季氏(계씨) 孔子曰 益者三友 損者三友 友直 友諒 友多聞 益矣 友便僻 友善柔 友便佞 損矣. :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도움이 되는 벗이 셋 있고 해를 주는 벗이 셋 있다. 정직한 벗, 믿음직한 벗, 견문이 넓은 벗과 사귀면 도움이 된다. 한쪽에 치우친 벗, 아첨 잘하는 벗, 말을 망령되게 하는 벗과 사귀면 해를 당하게 된다.' |
수의야행 | 繡衣夜行 | ‘수의(繡衣)를 입고 밤길을 걷는다.’는 뜻으로, 영광(榮光)스러운 일을 남에게 알리지 않음을 이르는 말. 출전:사기(史記) 유래 |
수중축대 | 隨衆逐隊 | ‘무리를 따르고 대열(隊列)을 쫓는다.’는 뜻으로, 자기(自己)의 뚜렷한 주관(主觀)이 없이 여러 사람의 틈에 끼어 덩달아 행동(行動)함을 이르는 말. |
숙맥 | 菽麥 | 1. 콩과 보리를 아울러 이르는 말. 2. 사리(事理) 분별(分別)을 못 하고 세상(世上) 물정(物情)을 잘 모르는 사람. ‘숙맥불변(菽麥不辨)’에서 나온 말이다. |
숙맥불변 | 菽麥不辨 | ‘콩인지 보리인지를 구별(區別)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사리(事理) 분별(分別)을 못 하고 세상(世上) 물정(物情)을 잘 모름을 이르는 말. |
시도지교 | 市道之交 | ‘시장(市場)과 길거리에서 이루어지는 교제(交際)’라는 뜻으로, 단지(但只) 이익(利益)만을 위한 교제(交際)를 이르는 말. |
시심 | 豕心 | ‘돼지의 마음’이라는 뜻으로, 염치(廉恥)없고 욕심(欲心ㆍ慾心)이 많은 마음을 이르는 말. |
아부뇌동 | 阿附雷同 | 자기(自己)의 주견(主見)이 없이 남의 말에 아부(阿附)하며 동조(同調)함. |
아부영합 | 阿附迎合 | 자기(自己)의 주견(主見)이 없이 남의 말에 아부(阿附)하며 동조(同調)함. |
아유경탈 | 阿諛傾奪 | 권세가(權勢家)에게 아첨(阿諂)하여 남의 지위(地位)를 빼앗음. |
아유구용 | 阿諛苟容 | 남에게 아첨(阿諂)하여 구차(苟且)스럽게 굶. 또는 그런 행동(行動). 출전:사기(史記) |
아전인수 | 我田引水 | ‘자기(自己) 논에 물 대기’라는 뜻으로, 자기(自己)에게만 이(利)롭게 되도록 생각하거나 행동(行動)함을 이르는 말. 유래 |
아편 | 阿偏 | 아첨(阿諂)하여 한쪽으로 치우침. |
안후 | 顔厚 | ‘낯가죽이 두껍다.’는 뜻으로, 몹시 뻔뻔스러움을 이르는 말. |
암색 | 暗索 | 1. 물건(物件) 따위를 어둠 속에서 더듬어 찾음. 2. 어림으로 무엇을 알아내거나 찾아내려 함. |
암중모색 | 暗中摸索 | 1. 물건(物件) 따위를 어둠 속에서 더듬어 찾음. 2. 어림으로 무엇을 알아내거나 찾아내려 함. 3. 은밀(隱密)한 가운데 일의 실마리나 해결책(解決策)을 찾아내려 함. 출전:수당가화(隨唐嘉話) 유래 |
야랑자대 | 夜郞自大 | 용렬(庸劣)하거나 우매(愚昧)한 무리 가운데서 세력(勢力)이 있어 잘난 체하고 뽐냄을 이르는 말. 중국(中國) 한나라(漢--) 때에 서남쪽(西南-)의 오랑캐 가운데서 야랑국(夜郞國)이 가장 세력(勢力)이 강 유래 |
야행피수 | 夜行被繡 | ‘수(繡)놓은 좋은 옷을 입고 밤길을 간다.’는 뜻으로, 공명이 세상(世上)에 알려지지 않아 아무 보람도 없음을 이르는 말. 유래 |
양포지구 | 楊布之狗 | ‘양포(楊布)가 외출(外出)할 때는 흰 옷을 입고 나갔다가 비를 맞아 검은 옷으로 갈아입고 돌아왔는데, 양포(楊布)의 개가 알아보지 못하고 짖었다.’는 뜻에서, 겉모습이 변(變)한 것을 보고, 속까지 변(變)해버렸다고 판단(判斷)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 유래 |
어로불변 | 魚魯不辨 | ‘어(魚) 자(字)와 노(魯) 자(字)를 구별(區別)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아주 무식(無識)함을 비유적(比喩的)으로 이르는 말. |
엄이도령 | 掩耳盜鈴 | ‘귀를 막고 방울을 훔친다.’는 뜻으로, 모든 사람이 그 잘못을 다 알고 있는데 얕은꾀를 써서 남을 속이려 함을 이르는 말. ≪여씨춘추(呂氏春秋)≫ <불구론(不苟論)>의 <자지편(自知篇)>에 나오는 말이다. |
여명견폐 | 驪鳴犬吠 | 「가라말이 울고 개가 짖는다.」는 뜻으로, 들을 가치(價値)가 없는 이야기나 보잘것없는 문장(文章)을 이르는 말. 출전:세설신어(世說新語) |
여진여퇴 | 旅進旅退 | ‘함께 나아가고 함께 물러난다.’는 뜻으로, 일정(一定)한 주견(主見) 없이 남의 의견(意見)에 따라 움직임을 이르는 말. 출전:예기(禮記) |
여측 | 蠡測 | ‘표주박(瓢--)으로 바다를 잰다.’는 뜻으로, 얕은 식견(識見)으로 심대(甚大)한 사리(事理)를 헤아리려는 소견(所見)의 천박(淺薄)함을 비유적(比喩的)으로 이르는 말. |
연옹지치 | 吮癰舐痔 | ‘종기(腫氣)의 고름을 빨고 치질(痔疾) 앓는 밑을 핥는다.’는 뜻으로, 남에게 지나치게 아첨(阿諂)함을 이르는 말. |
염량세태 | 炎涼世態 | 세력(勢力)이 있을 때는 아첨(阿諂)하여 따르고 세력(勢力)이 없어지면 푸대접(-待接)하는 세상인심(世上人心)을 비유적(比喩的)으로 이르는 말. |
염불위괴 | 恬不爲愧 | 올바르지 못한 일을 하고도 조금도 부끄러워하지 않음. |
영치부 | 詅癡符 | ‘보잘것없는 것을 자랑하여 파는 패(牌)’라는 뜻으로, 졸렬(拙劣)한 글을 뛰어난 글처럼 자랑하다가 부끄러움을 당(當)하는 일을 이르는 말. |
오만불손 | 傲慢不遜 | 잘난 체하고 방자(放恣)하여 제 멋대로 굴거나 남 앞에 겸손(謙遜)하지 않음. |
오안불손 | 傲岸不遜 | 행동거지(行動擧止)가 오만불손(傲慢不遜)하고 잘난 체하는 태도(態度). |
옹리혜계 | 甕裏醯鷄 | ‘술독 속에 있는 초파리(醋--)’라는 뜻으로, 식견(識見)이 좁고 세상(世上) 물정(物情)을 잘 모르는 사람을 이르는 말. 출전:장자(莊子) 유래 |
옹산화병 | 甕算畫餠 | ‘독장수의 셈과 그림의 떡’이라는 뜻으로, 허황(虛荒)되고 현실성(現實性)이 없음을 이르는 말. |
와명선조 | 蛙鳴蟬噪 | 1. ‘개구리와 매미가 시끄럽게 운다.’는 뜻으로, 속물(俗物)들이 시끄럽게 말재주를 부리며 농(弄)함을 이르는 말. 2. 글이나 논설(論說) 따위가 졸렬(拙劣)하고 보잘것없음을 비유적(比喩的)으로 이르는 말. |
와부뇌명 | 瓦釜雷鳴 | ‘기왓가마가 우레와 같은 소리를 내면서 끓는다.’는 뜻으로, 별로 아는 것도 없는 사람이 과장(誇張)해서 말함을 비유적(比喩的)으로 이르는 말. 출전:초사(楚辭) |
왜인간장 | 矮人看場 | ‘키가 작은 사람이 큰 사람 틈에 끼여 구경은 못하고서 앞사람의 이야기만 듣고 자기(自己)가 본 체 또는 아는 체한다.’는 뜻으로, 자신(自身)은 아무것도 모르면서 남이 그렇다고 하니까 덩달아서 그렇다고 하는 것. |
왜인간희 | 矮人看戲 | ‘키가 작은 사람이 큰 사람 틈에 끼여 구경은 못하고서 앞사람의 이야기만 듣고 자기(自己)가 본 체 또는 아는 체한다.’는 뜻으로, 자신(自身)은 아무것도 모르면서 남이 그렇다고 하니까 덩달아서 그렇다고 하는 것. |
왜인관장 | 矮人觀場 | ‘키가 작은 사람이 큰 사람 틈에 끼여 구경은 못하고서 앞사람의 이야기만 듣고 자기(自己)가 본 체 또는 아는 체한다.’는 뜻으로, 자신(自身)은 아무것도 모르면서 남이 그렇다고 하니까 덩달아서 그렇다고 하는 것. |
왜자간희 | 矮者看戲 | ‘키가 작은 사람이 큰 사람 틈에 끼여 구경은 못하고서 앞사람의 이야기만 듣고 자기(自己)가 본 체 또는 아는 체한다.’는 뜻으로, 자신(自身)은 아무것도 모르면서 남이 그렇다고 하니까 덩달아서 그렇다고 하는 것. 출전:주자어류(朱子語類) |
외첨내소 | 外諂內疎 | 겉으로는 알랑거리며 아첨(阿諂)하나 속으로는 해(害)치려 함. |
외화내빈 | 外華內貧 | 겉치레는 화려(華麗)하나 실속(實-)이 없음. |
요동시 | 遼東豕 | 견문(見聞)이 좁아 세상일(世上-)을 모르고 저 혼자 득의양양(得意揚揚)함을 이르는 말. 옛날 요동(遼東)의 어떤 돼지가 머리가 흰 새끼를 낳자, 이를 신기(神奇)하게 여긴 주인(主人)이 임금께 바치려고 하동(河東)으로 가지고 갔다가 그곳 돼지는 모두 머리가 흰 것을 보고 부끄러워서 돌아왔다는 데서 유래(由來)한다. 출전:후한서(後漢書) 유래 |
요동지시 | 遼東之豕 | ‘요동(遼東)의 돼지’라는 뜻으로, 견문(見聞)이 얕고 좁은 사람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이다. 출전:후한서(後漢書) |
용관규천 | 用管窺天 | 「대롱을 통(通)해 하늘을 살핀다.」는 뜻으로, 소견(所見)이나 견문(見聞)이 좁음을 이르는 말. |
용두사미 | 龍頭蛇尾 | ‘용(龍)의 머리와 뱀의 꼬리’라는 뜻으로, 처음은 왕성(旺盛)하나 끝이 부진(不振)한 현상(現象)을 이르는 말. 출전:전등록(傳燈錄) 유래 |
우도할계 | 牛刀割鷄 | 1. ‘소 잡는 칼로 닭을 잡는다.’는 뜻으로, 작은 일에 어울리지 아니하게 큰 도구(道具)를 씀을 이르는 말. 2. 지나치게 과장(誇張)된 표현(表現)이나 몸짓 따위를 비유적(比喩的)으로 이르는 말. 출전:논어(論語) 論語(논어) 17. 陽貨(양화) 割鷄 焉用牛刀. : 닭 잡는 데 어찌 소 잡는 칼을 쓰겠는가. 유래 |
은심원생 | 恩甚怨生 | 사람에게 은혜(恩惠)를 베푸는 것이 도에 지나치면 도리어 원망(怨望)을 사게 됨. |
의금야행 | 衣錦夜行 | ‘비단옷(緋緞-)을 입고 밤에 다닌다.’는 뜻으로, 모처럼 성공(成功)하였으나 남에게 알려지지 않음을 이르는 말. 출전:한서(漢書)의 항적편(項籍篇) 유래 |
의심암귀 | 疑心暗鬼 | ‘의심이 생기면 귀신(鬼神)이 생긴다.’는 뜻으로, 의심(疑心)하는 마음이 있으면 대수롭지 않은 일까지 두려워서 불안(不安)해 함. 출전:열자(列子)의 설부편(說符篇) |
이관규천 | 以管窺天 | 「대롱을 통(通)해 하늘을 본다.」는 뜻으로, 우물안 개구리. |
이려측해 | 以蠡測海 | ‘표주박(瓢--)으로 바다를 잰다.’는 뜻으로, 얕은 식견(識見)으로 심대(甚大)한 사리(事理)를 헤아리려는 소견(所見)의 천박(淺薄)함을 비유적(比喩的)으로 이르는 말. |
이모상마 | 以毛相馬 | ‘털빛으로 말의 좋고 나쁨을 판단(判斷)한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을 겉만 보고 판단(判斷)하는 것은 잘못임을 이르는 말. |
이전투구 | 泥田鬪狗 | 1. ‘진흙탕에서 싸우는 개’라는 뜻으로, 강인(強靭)한 성격(性格)의 함경도(咸鏡道) 사람을 이르는 말. 2. 자기(自己)의 이익(利益)을 위(爲)하여 비열(卑劣ㆍ鄙劣)하게 다툼을 비유적(比喩的)으로 이르는 말. |
이지측해 | 以指測海 | 「손가락을 가지고 바다의 깊이를 잰다.」는 뜻으로, 양(量)을 헤아릴 줄 모르는 어리석음을 이르는 말. 출전:포박자(抱朴子) |
인사불성 | 人事不省 | 1. 제 몸에 벌어지는 일을 모를 만큼 정신(精神)을 잃은 상태(狀態). 2. 사람으로서의 예절(禮節)을 차릴 줄 모름. |
인순고식 | 因循姑息 | 낡은 관습(慣習)이나 폐단(弊端)을 벗어나지 못하고 당장(當場)의 편안(便安)함만을 취(取)함. * 因循(인순) : 낡은 인습을 버리지 않고 지킴. |
일구이언 | 一口二言 | ‘한 입으로 두 말을 한다.’는 뜻으로, 한 가지 일에 대하여 말을 이랬다저랬다 함을 이르는 말. |
일문부지 | 一文不知 | 한 글자(-字)도 모름. |
일문불통 | 一文不通 | 1. 한 글자(-字)도 읽을 수 없음. 2. 서로 한 통의 편지(便紙ㆍ片紙) 왕래(往來)가 없음. |
일미지언 | 溢美之言 | 너무 지나치게 칭찬(稱讚)하는 말. |
일엽장목 | 一葉障目 | 「나뭇잎 하나가 눈을 가린다.」는 뜻으로, 단편적(斷片的)이고 일시적(一時的)인 현상(現狀)에 미혹(迷惑)되어 전반적(全般的)이고 근본적(根本的)인 문제(問題)를 깨닫지 못함. |
일자무식 | 一字無識 | 1. 글자(-字)를 한 자도 모를 정도(程度)로 무식(無識)함. 또는 그런 사람. 2. 어떤 분야(分野)에 대하여 아는 바가 하나도 없음을 비유적(比喩的)으로 이르는 말. |
입이불번 | 入耳不煩 | 「귀로 듣기에 싫지 않다.」는 뜻으로, 아첨(阿諂)함을 이르는 말. |
입이출구 | 入耳出口 | 1. 들은 바를 곧장 남에게 말함. 2. 남의 말을 제 주견(主見)인 양 그대로 옮김. |
자시지벽 | 自是之癖 | 자기(自己)의 의견(意見)만이 옳다고 여기는 버릇. |
자찬 | 自讚 | 자기(自己)를 스스로 칭찬(稱讚)함. |
자화자찬 | 自畫自讚 | ‘자기(自己)가 그린 그림을 스스로 칭찬(稱讚)한다.’는 뜻으로, 자기(自己)가 한 일을 스스로 자랑함을 이르는 말. |
자화찬 | 自畫讚 | ‘자기(自己)가 그린 그림을 스스로 칭찬(稱讚)한다.’는 뜻으로, 자기(自己)가 한 일을 스스로 자랑함을 이르는 말. |
작심삼일 | 作心三日 | ‘단단히 먹은 마음이 사흘을 가지 못한다.’는 뜻으로, 결심(決心)이 굳지 못함을 이르는 말. |
장립대명 | 長立待命 | 「오래 서서 분부(分付ㆍ吩咐)를 기다린다.」는 뜻으로, 권문세가(權門勢家)에 빌붙어 이익(利益)을 얻고자 하는 사람을 조롱(嘲弄)해 이르는 말. |
전거후공 | 前倨後恭 | 「처음에는 거만하다가 나중에는 공손하다.」는 뜻으로, 상대(相對)의 입지(立地)에 따라 태도(態度)가 변하는 것을 이르는 말. 출전:사기(史記) |
전무식 | 全無識 | 아주 무식(無識)함. 또는 그런 사람. |
정저와 | 井底蛙 | ‘우물 안 개구리’라는 뜻으로, 견문(見聞)이 좁고 세상(世上) 형편(形便)에 어두운 사람을 비유적(比喩的)으로 이르는 말. 출전:후한서(後漢書) 유래 |
정저지와 | 井底之蛙 | ‘우물 안 개구리’라는 뜻으로, 세상(世上) 물정(物情)에 어둡고 시야(視野)가 좁음을 나타낸다. 출전:장자(莊子) 유래 |
정중관천 | 井中觀天 | ‘우물 속에 앉아서 하늘을 본다.’는 뜻으로, 사람의 견문(見聞)이 매우 좁음을 이르는 말. |
정중시성 | 井中視星 | ‘우물 속에서 별을 본다.’는 뜻으로, 우물 안에서는 겨우 몇 개의 별밖에 보이지 않는 것과같이 사사(私事)로운 마음에 가리우면 견해(見解)가 한편에 치우치게 됨을 이르는 말. |
정중와 | 井中蛙 | ‘우물 안 개구리’라는 뜻으로, 견문(見聞)이 좁고 세상(世上) 형편(形便)에 어두운 사람을 비유적(比喩的)으로 이르는 말. 유래 |
정중지와 | 井中之蛙 | ‘우물안 개구리’라는 뜻으로, 세상(世上) 물정(物情)을 너무 모름. 유래 |
조개모변 | 朝改暮變 | ‘아침저녁으로 뜯어고친다.’는 뜻으로, 계획(計劃ㆍ計畫)이나 결정(決定) 따위를 일관성(一貫性)이 없이 자주 고침을 이르는 말. |
조령모개 | 朝令暮改 | ‘아침에 명령(命令)을 내렸다가 저녁에 다시 고친다.’는 뜻으로, 법령(法令)을 자꾸 고쳐서 갈피를 잡기가 어려움을 이르는 말. ≪사기(史記)≫의 <평준서(平準書)>에 나오는 말이다. 출전:한서(漢書) 유래 |
조령석개 | 朝令夕改 | ‘아침에 명령(命令)을 내렸다가 저녁에 다시 고친다.’는 뜻으로, 법령(法令)을 자꾸 고쳐서 갈피를 잡기가 어려움을 이르는 말. ≪사기(史記)≫의 <평준서(平準書)>에 나오는 말이다. |
조변모개 | 朝變暮改 | ‘아침저녁으로 뜯어고친다.’는 뜻으로, 계획(計劃ㆍ計畫)이나 결정(決定) 따위를 일관성(一貫性)이 없이 자주 고침을 이르는 말. |
조변석개 | 朝變夕改 | ‘아침저녁으로 뜯어고친다.’는 뜻으로, 계획(計劃ㆍ計畫)이나 결정(決定) 따위를 일관성(一貫性)이 없이 자주 고침을 이르는 말. 유래 |
조석변개 | 朝夕變改 | ‘아침저녁으로 뜯어고친다.’는 뜻으로, 계획(計劃ㆍ計畫)이나 결정(決定) 따위를 일관성(一貫性)이 없이 자주 고침을 이르는 말. |
좌정관천 | 坐井觀天 | ‘우물 속에 앉아서 하늘을 본다.’는 뜻으로, 사람의 견문(見聞)이 매우 좁음을 이르는 말. |
주마간화 | 走馬看花 | ‘달리는 말 위에서 꽃을 본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의 겉면만 훑어보고, 그 깊은 속은 살펴보지 않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출전:맹교(孟郊)의 등과후시(登科後詩) 유래 |
증작지설 | 矰繳之說 | 주살로 새를 잡아 맞으면 횡재(橫財)를 하듯이 만일(萬一)의 요행(徼幸ㆍ僥倖)을 바라고 하는, 무책임(無責任)한 언론(言論)을 이름. 자기(自己)의 이익(利益)만을 목적(目的)으로 하여 남에게 하는 말. 출전:한비자(韓非子) |
지남지북 | 之南之北 | 남쪽(南-)으로도 가고 북쪽(北-)으로도 감. |
지동지서 | 指東指西 | ‘동쪽(東-)을 가리키기도 하고 서쪽(西-)을 가리키기도 한다.’는 뜻으로, 근본(根本)은 제쳐 놓고 딴것을 가지고 이러쿵저러쿵함을 비유적(比喩的)으로 이르는 말. |
창가책례 | 娼家責禮 | ‘창기(娼妓)의 집에서 예의(禮儀)를 따진다.’는 뜻으로, 예의(禮儀)나 격식(格式)을 차리는 것이 격(格)에 맞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
천견박식 | 淺見薄識 | 「얕게 보고 엷게 안다.」는 뜻으로, 천박(淺薄)한 견문(見聞)과 지식(知識)을 이르는 말. |
철면피 | 鐵面皮 | ‘쇠로 만든 낯가죽’이라는 뜻으로, 염치(廉恥)가 없고 뻔뻔스러운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유래 |
첨유지풍 | 諂諛之風 | 아첨(阿諂)하는 버릇. |
초동목수 | 樵童牧豎 | 「땔 나무하는 아이와 소먹이는 총각」이라는 뜻으로, 배우지 못해 식견(識見)이 좁은 사람을 이르는 말. |
초목개병 | 草木皆兵 | 1. ‘적(敵)을 두려워한 나머지 초목(草木)이 모두 적군(敵軍)으로 보인다.’는 뜻으로, 몹시 놀라서 두려워하며 의심(疑心)함을 비유적(比喩的)으로 이르는 말. 2. 군사(軍事)의 수효(數爻)가 너무 많아 산야(山野)에 가득 찬 상태(狀態). 출전:진서(晉書)의 사현재기(謝玄載記) 유래 |
초왕실궁초인득지 | 楚王失弓楚人得之 | ‘초나라(楚--) 왕(王)이 잃어버린 활을 초나라(楚--) 사람이 줍는다.’는 뜻으로, 도량(度量)이 좁음을 이르는 말. 출전:유향(劉向)의 설원(說苑) 유래 |
초인목후이관 | 楚人沐猴而冠 | ‘초나라(楚--) 사람은 원숭이의 무리이면서 갓을 쓰고 있다.’는 뜻으로, 겉만 번드레하고, 실질(實質)이 이에 따르지 않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출전:사기(史記) |
촉견폐일 | 蜀犬吠日 | 식견(識見)이 좁은 사람이 현인(賢人)의 언행(言行)을 의심(疑心)하는 일을 비유적(比喩的)으로 이르는 말. 중국(中國) 촉나라(蜀--)는 산이 높고 안개가 항상(恒常) 짙어 해가 보이는 날이 드물기 때문에 개들이 해를 보면 이상(異常)히 여겨 짖었다는 데서 유래(由來)한다. 출전:고사성어고(故事成語考) 유래 |
추기급인 | 推己及人 | 「자기(自己) 마음을 미루어 보아 남에게도 그렇게 대하거나 행동(行動)한다.」는 뜻으로, 「제 배 부르면 남의 배고픈 줄 모른다.」는 속담과 그 뜻이 일맥상통함. |
추우강남 | 追友江南 | 1. 친구(親舊) 따라 강남(江南) 감. 2. 자기(自己)의 주견(主見)이 없이 남의 말에 아부(阿附)하며 동조(同調)함. |
축록자불견산 | 逐鹿者不見山 | ‘사슴을 쫓는 자는 산(山)을 보지 않는다.’는 뜻으로, 눈앞의 작은 일에 치우치다가 다른 중요(重要)한 것을 놓치게 됨을 이르는 말. 출전:허당록(虛堂錄) 유래 “사슴을 쫓는 사람은 산(山)을 보지 못하며, 돈을 움키는 사람은 사람을 보지 못한다.(逐鹿者不見山 攫金者不見人)” |
축실도모 | 築室道謀 | 「집을 지으면서 지나가는 행인(行人)과 상의(相議ㆍ商議)한다.」는 뜻으로, 어떤 일을 하는 데 있어서 주관(主觀)이나 계획(計劃ㆍ計畫)이 없는 경우(境遇)를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출전:시경(詩經) 201. 小旻(소민)-시경 소아(詩經 小雅) 如彼築室于道謀(여피축실우도모) : 집짓는 일, 지나가는 사람과 의논하는 것 같아 |
탐화호색 | 探花好色 | 여색(女色)을 지나치게 좋아하고 밝힘. |
투저의 | 投杼疑 | ‘베틀의 북을 내던지는 의심(疑心)’이라는 뜻으로, 여러 번 말을 들으면 곧이듣게 된다는 말. 출전:전국책(戰國策) 유래 |
판무식 | 判無識 | 아주 무식(無識)함. 또는 그런 사람. |
팔불용 | 八不用 | 「어느 모로 보나 쓸모가 없다.」는 뜻으로, 몹시 어리석은 사람을 이르는 말. |
폐추 | 弊帚(敝帚) | ‘닳아 빠진 비’라는 뜻으로, 분수(分數)에 넘게 자만심(自慢心)이 강(強)한 사람을 이르는 말. |
폐추천금 | 弊帚千金 | ‘닳아 빠진 비를 천금(千金)같이 여긴다.’는 뜻으로, 자기(自己)의 분수(分數)를 모름을 이르는 말. 출전:위문제전론(魏文帝典論) |
풍성학려 | 風聲鶴唳 | 겁을 먹은 사람이 하찮은 일에도 놀람을 이르는 말. 중국(中國) 전진(前秦) 때 진왕(秦王) 부견(苻堅)이 비수(淝水)에서 크게 패(敗)하고 바람 소리와 학(鶴)의 울음소리를 듣고도 적군(敵軍)이 쫓아오는 것이 아닌가 하고 놀랐다는 데서 유래(由來)한다. 출전:진서(晉書)의 사현재기(謝玄載記) 유래 |
하석상대 | 下石上臺 | ‘아랫돌 빼서 윗돌 괴고 윗돌 빼서 아랫돌 괸다.’는 뜻으로, 임시변통(臨時變通)으로 이리저리 둘러맞춤을 이르는 말. |
할계언용우도 | 割鷄焉用牛刀 | 「닭을 가르는 데에 소 잡는 큰 칼을 쓸 필요(必要)까지는 없다.」는 뜻으로, 조그만 일을 처리(處理)하는 데에 지나치게 큰 수단(手段)을 쓸 필요(必要)는 없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출전:논어(論語) 論語(논어) 17. 陽貨(양화) 割鷄 焉用牛刀 : 닭 잡는데 어찌 소 잡는 칼을 쓰겠는가. |
할고충복 | 割股充腹 | ‘빈속을 채우려고 허벅지의 살을 베어 먹는다.’는 뜻으로, 한때만 모면(謀免)하려는 어리석은 잔꾀를 이르는 말. |
해천산천 | 海千山千 | 「바다에서 천 년, 산(山)에서 천 년을 산 뱀은 용이 된다.」는 뜻으로, 오랜 경험(經驗)으로 세상(世上) 안팎을 다 알아 지나치게 약삭빠름 또는 그런 사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
호랑 | 虎狼 | ‘범과 이리’라는 뜻으로, 욕심(欲心ㆍ慾心)이 많고 잔인(殘忍)한 사람을 비유적(比喩的)으로 이르는 말. |
홍불감장 | 紅不甘醬 | ‘간장(-醬)의 빛은 붉은빛이지만 맛이 짜다.’는 뜻으로, 겉으로는 좋아 보여도 속은 신통(神通)하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
화호불성반류구 | 畫虎不成反類狗 | ‘범을 그리려다가 강아지를 그린다.’는 뜻으로, 서투른 솜씨로 남의 언행(言行)을 흉내내려 하거나, 어려운 특수(特殊)한 일을 하려다가 도리어 잘못됨의 비유(比喩ㆍ譬喩). 출전:후한서(後漢書)의 마원전(馬援傳) |
확금자불견인 | 攫金者不見人 | ‘금(金)을 가지고 갈 때에는 사람은 보이지 않고 금(金)만 보였다.’라는 뜻으로, 눈앞의 이익(利益)만 생각하다 보면 의리(義理)나 염치(廉恥)를 모르는 것을 뜻함. 출전:열자(列子) 유래 |
활박생탄 | 活剝生呑 | ‘산 채로 껍질을 벗기고 산 채로 삼킨다.’는 뜻으로, 남의 시문(詩文)을 그대로 따서 자기(自己) 작품(作品)으로 삼음을 이르는 말. |
황구유취 | 黃口乳臭 | ‘젖내 나는 어린아이같이 어려서 아직 젖비린내’가 난다는 뜻으로, 어리고 하잘것없음을 비난조(非難調)로 이르는 말. |
효빈 | 效顰(效矉) | ‘눈살 찌푸리는 것을 본뜬다.’는 뜻으로, 함부로 남의 흉내를 냄을 이르는 말. 월나라(越--)의 미녀(美女) 서시(西施)가 속병(-病)이 있어 눈을 찡그리자 이를 본 못난 여자(女子)들이 눈을 찡그리면 아름답게 보이는 줄 알고 따라서 눈을 찡그리고 다녔다는 데서 유래(由來)한다. 출전:장자(莊子) 유래 |
후안 | 厚顔 | ‘낯가죽이 두껍다.’는 뜻으로, 몹시 뻔뻔스러움을 이르는 말. |
후안무치 | 厚顔無恥 | ‘얼굴이 두껍고 부끄러움이 없다.’는 뜻으로, 뻔뻔스러워 부끄러움이 없음. |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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