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신수대사(神秀大師) (606~706 당나라) 오도송(悟道頌)
身是菩提樹(신시보리수) : 몸은 바로 菩提(보리)의 나무요
心如明鏡臺(심여명경대) : 마음은 명경대와 같나니
時時勤拂拭(시시근불식) : 항상 부지런히 털고 닦아서
勿使惹塵埃(물사야진애) : 먼지와 티끌이 끼지 않게 할지어다.
神秀大師(신수대사) : 중국 당나라 때의 사람으로 北禪宗(북선종)의 開祖(개조) 이다.
50세에 기주 쌍봉동산사에 五祖 弘忍(홍인)선사를 뵈옵고 제자가 되었다.
그러나 함께 공부하던 南方人 慧能(혜능)이 五祖(오조)의 법통을 이어받아 남방으로 가서 南宗(남종)을 일으킬 때, 神秀는 양자강 북쪽에서 北宗(북종)을 일으켜 크게 禪宗(선종)을 융흥시켰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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