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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섯/버섯(균류)

색시졸각버섯 Laccaria vinaceoavellanea

by 산산바다 2016. 10. 27.

산과바다



색시졸각버섯 Laccaria vinaceoavellanea

2016. 10. 27. 담음

야산 숲속 등산로 언덕길 빗물에 파여 갈라진 맨땅에서 군생함을 담았는데 균모의 가장자리에 방사상 주름무늬 홈선이 특이하고 졸각버섯보다 크기가 커서 구분이 되는군요.








색시졸각버섯 Laccaria vinaceoavellanea Hongo

담자균문 >균심아강 >주름버섯목 >송이과 >졸각버섯속


균모의 지름은 4~6cm로 중앙은 들어가서 배꼽모양이며 퇴색한 살구색 또는 살색, 연한 황갈색이며 살은 얇다.

가장자리에 방사상의 주름무늬 홈선이 있다.

주름살은 자루에 대하여 바른주름살의 내린주름살로 성기고 포크형이다.

자루의 길이는 5~8cm, 굵기는 6~8mm로 약간 비틀리며 연한 자갈색이나 기부는 백색이다. 표면은 만곡지며 세로줄무늬가 있고 섬유상으로 질기고 속은 차 있다가 빈다.

포자의 지름은 7~8.5로 구형 또는 아구형이며 침의 길이는 1정도이다. 포자문은 백색이다.

여름~가을에 숲속의 땅 또는 길옆의 맨땅에 군생한다. 식용버섯이다.

* 색시졸각버섯은 졸각버섯과 유사하나, 버섯 크기가 크고 포자가 구형이라는 점이 다르다.


* 졸각버섯류는 대개 4종류로 분류된다.

1. 색시졸각버섯은 활엽수림에서 주로 발생한다. 갓 표면은 담자색 또는 담황갈색이다.

2. 젖꼭지졸각버섯은 표면이 백색이며 습기가 있을 때는 끈적거린다. 표피는 두껍고 질기며 탄력이 있다.

3. 밀졸각버섯은 표면이 살색 또는 홍갈색을 띠며 습하면 줄이 생긴다. 주름살은 성기다.

4. 자주졸각버섯은 자실체 전체가 자색을 띠며, 마르면 주름살 외에는 황갈색 또는 연한 회갈색으로 변한다. 양지바른 돌 틈이나 숲 속에서 무리지어 나며 식물과 공생하는 균근성 버섯이다.


* 색시졸각버섯(14. 8. 18)

* 졸각버섯(16. 10. 10)

* 졸각버섯(13. 7. 25)

* 자주졸각버섯(16. 10. 10)

* 자주졸각버섯(13.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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