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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버섯/버섯(균류)

흰주름버섯 Agaricus arvensis

by 산산바다 2016. 7. 20.

산과바다



흰주름버섯 Agaricus arvensis

2016. 7. 18. 담음

야산 활엽수림 숲속의 낙엽사이에서 발생함을 담았는데......

주름살의 색이 처음에는 백색이나 회홍색에서-자색의 흑갈색으로 변하는군요.

턱받이가 주름살을 덮고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고 자루의 가장지리에 너덜너덜 붙어있음이 보이는군요














흰주름버섯 Agaricus arvensis Schaeff.:Fr.

균계(Fungi) >진정담자균강 >주름버섯목 >주름버섯과 >주름버섯속


균모의 지름은 8~20cm이고, 둥근 산 모양이며 백색이다. 가장자리에 턱받이의 인편이 붙어 있다. 살은 백색이다.

주름살은 떨어진주름살이고 처음에는 백색이나 회홍색을 거쳐 자색의 흑갈색으로 되며 빽빽하게 밀생한다.

자루의 길이는 9~20cm, 굵기는1~2cm로 원통형이며 아래가 부풀어 있다. 백색이나 손으로 만지면 백황색(살색)으로 되고 세로로 잘 갈라진다.

턱받이가 주름살을 덮고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고 이것은 균모에서 떨어지면서 일부가 균모 가장자리에 부착되거나 자루에 너덜너덜하게 붙는다.

포자의 크기는 5.5~6.5×3~3.5 μm이고 타원형이며 포자벽은 2중막으로 두껍다. 포자문은 자갈색이다.

여름부터 가을 사이에 활엽수림의 낙엽이 쌓인 곳 또는 대나무밭에 1~2개가 흩어져 나거나 드물게 무리지어 나며 부생생활을 한다. 식용, 약용, 항암버섯으로 이용한다. 인공 재배도 가능하다.

* 북한명은 큰들버섯이다. 버섯 전체가 백색이고 턱받이가 균모에 붙어 있는 수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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