잿빛가루광대버섯 Amanita griseofarinosa

산과바다

잿빛가루광대버섯 Amanita griseofarinosa

2016. 7. 11. 담음

야산활엽수림 맨땅에서 발생함을 담았는데 지난해 8~9월에 담은 것보다 잿빛가루가 덜 지저분해 보여 좀 의심스러운데.......암갈회색의 가루 같은 것이 있거나 솜털모양의 외피막의 파면이 덮여 있고 각추상의 사마귀를 만들어 점으로 보이는 등의 특성들로 보아 잠정 잿빛가루광대버섯으로 올리는군요.

잿빛가루광대버섯 Amanita griseofarinosa

광대버섯과(Amanitaceae) >광대버섯속(Amanita)

균모의 지름은 3~15cm로 둥근 산모양에서 차차 편평하게 된다. 표면은 연한 회색 바탕에 회색 또는 암갈회색의 가루 같은 것이 있거나 솜털모양의 외피막의 파면이 덮여 있고 각추상의 사마귀를 만든다. 살은 백색이며 변색하지 않는다. 주름살은 백색이고 가장자리는 가루 같은 것이 부착하고 끝붙은주름살이다.

자루의 길이는 7~12cm이고 굵기는 3~8mm로 기부는 부풀고 표면은 회색의 가루 같은 것 또는 솜털 같은 것이 있고 속은 차 있다. 턱받이는 회색이다. 포자의 크기는 9.5~11.5×7.5~9.5㎛이고 타원형 또는 구형이며 아미로이드반응을 나타낸다.

발생은 여름에서 가을사이에 활엽수림의 흙에 군생한다. 분포는 한국의 월출산, 지리산, 만덕산, 변산반도국립공원과 일본 등에 분포한다.

* 잿빛가루광대버섯(15. 8. 4)

* 잿빛가루광대버섯(14.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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