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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버섯/버섯(균류)

산느타리 Pleurotus pulmonarius

by 산산바다 2016. 7. 9.

산과바다



산느타리 Pleurotus pulmonarius

2016. 6. 23. 담음

오대산 숲속 활엽수로 보이는 고사목에서 발생함을 담았는데

느타리는 가을~겨울에 발생하는데 여름에 발생하는 산느타리도 있군요.








산느타리 Pleurotus pulmonarius (Fr.) Quél.

담자균문 >주름균강 >주름버섯목 >느타리과 >느타리속


봄부터 가을에 걸쳐 활엽수의 죽은 나무 또는 떨어진 나뭇가지에 무리를 지어 자라거나 한 개씩 자란다. 버섯갓은 지름 2~8cm로 처음에 둥근 산 모양이다가 나중에 조개껍데기 모양으로 변한다. 버섯갓 표면은 어릴 때 연한 회색 또는 갈색이다가 자라면서 흰색 또는 연한 노란색으로 변한다. 살은 얇고 밀가루 냄새가 나며 부드러운 맛이 난다. 주름살은 촘촘한 것도 있고 성긴 것도 있으며 흰색에서 크림색이나 레몬색으로 변한다.

버섯대는 길이 0.5~1.5cm, 굵기 4~7mm이며 버섯대가 없는 것도 있다. 홀씨는 6~10×3~4 원기둥 모양이고 홀씨 무늬는 회색, 분홍색, 연한 회색이다.

백색부후균으로 나무에 부패를 일으킨다식용할 수 있다. 한국, 일본, 유럽 등 북반구 일대에 분포한다.


* 느타리(13. 10. 28)

* 느타리(13. 10. 12)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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