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산에는 꽃이 피네
★ 산에는 꽃이 피네/야생화(목본)

매화말발도리 Deutzia coreana

by 산산바다 2014. 4. 15.

산과바다

 

매화말발도리 Deutzia coreana

2014. 4. 14. 담음

4월에 꽃이 피지만 묵은 가지에서 피는 것으로 보아 매화말발도리로 보여 지는군요.

 

 

          매화말발도리 Deutzia uniflora Shirai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범의귀과 >말발도리속(Deutzia)

 

한국 특산의 암생식물(岩生植物 lithophyte : 암석의 표면에 직접, 또는 이것을 덮은 엷은 토양층에 생육하는 식물)이다. 가지가 꺾일 때 나는 소리를 따서 댕강목이라고도 한다. 국내에만 자생하는 특산식물이다. 산지의 바위틈에서 자란다. 높이 약 1m이다. 나무껍질은 잿빛이고 불규칙하게 벗겨진다.

잎은 마주나고 타원형이거나 넓은 바소꼴이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고 양면에 46개로 갈라진 성모(星毛:여러 갈래로 갈라진 별 모양의 털)가 난다. 길이 46cm이다.

꽃은 4월 초-6월 초에 전년도 가지의 측면에서 1-3개씩 단일꽃차례로 피며(바위말발도리, 꼬리말발도리, 말발도리, 물참대는 금년의 새 가지에 꽃이 핌) 간혹 꽃 밑에 1-2개의 잎이 달리는 수도 있고 작은 꽃대 길이 2-5mm로 별모양의 털이 밀생하며, 꽃받침통은 씨방에 붙어 있고 성모가 밀생한다. 꽃받침조각은 털이 거의 없으며 꽃잎은 5장으로 백색이며 길이 15-20mm이고 수술은 10개이고 수술대 양쪽에 날개가 있다. 씨방은 하위이며 암술대는 3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종 모양의 삭과(蒴果)9월에 익으며 3개의 홈이 있고 암술대가 남아 있다.

 

 

* 말발도리속(Deutzia) : 물참대, 말발도리, 바위말발도리(바위틈에서 자람), 매화말발도리(매화처럼 예쁜), 빈도리, 만첩빈도리(꽃말발도리), 애기말발도리(어린 가지가 가늘고 털이 없음), 털말발도리, 꼬리말발도리, 붉은말발도리, 큰꽃말발도리 등이 있다.

참고 국가표준식물목록

 

* 매화말발도리(14. 4. 14)

* 매화말발도리(14. 4. 9)    * 매화말발도리(13. 5. 8)    * 매화말발도리(13. 4. 28)

 

* 물참대(13. 6. 15)

 

* 말발도리(13. 6. 9)

 

 

 

 

산과바다 이계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