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캄보디아(Cambodia) 여행
2016. 11. 16~18. (2박 3일)
이계도 박범익 강경원 이창근 부부동반(8명)
11월 17일~18일 캄보디아 관광→ 2일 동안 아래 캄보디아(Cambodia) 여행지를 다녀왔답니다.
하이노공항(11. 16일 17:05)→씨엠립(18:30) 1시간여 걸림(캄보디아 비자발급 입국절차에 약 2시간 걸림)→밤 11시경 호텔 숙박→
18일 21:10 씨엠립국제공항 출발→22:20 베트남 호치민국제공항 경유 23:35 출발→인천공항 19일 06:30 도착
캄보디아 여행지 바로가기
* 캄보디아(Cambodia)
캄보디아(Cambodia)의 수도는 프놈펜이다. 수도 프놈펜에는 프랑스, 미국의 영향 및 여러 아시아 문화의 영향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2,000년 동안 인도와 중국으로부터의 문화를 흡수했고 이를 다른 동남아시아로 전파하는 역할을 했다.
서쪽과 북서쪽은 타이(태국), 북동쪽은 라오스, 동쪽과 남동쪽은 베트남, 남서쪽은 타이만(灣)과 접하고 있다.
넓은 평원과 여러 개의 큰 강으로 이루어진 캄보디아는 중국과 인도 및 동남 아시아를 잇는 주요 육상로 및 수로 가운데 위치한다. 프랑스와 미국의 영향 및 여러 아시아 문화의 영향이 수도인 프놈펜에 다양하게 나타난다. 프놈펜은 대부분이 농촌으로 이루어진 나라에서 볼 수 있는 중심지 모습을 띠고 있다.
2,000년 동안 캄보디아는 인도와 중국으로부터의 영향을 흡수했으며, 그 흡수한 문명을 다른 동남아시아로 전파했다. 1~8세기에 푸난과 첸라의 힌두교-불교 왕조에서부터 9~15세기 앙코르 시대를 통해, 캄보디아는 지금은 타이, 베트남, 라오스의 일부가 된 영토를 지배했다. 캄보디아의 크메르 제국은 12세기에 왕조의 전성시대를 누렸다. 이 시기는 앙코르 와트, 바이욘, 그리고 제국의 수도인 앙코르톰으로 알려진 거대한 사원 건축물 시대로 특징지어진다.
400년에 걸친 쇠퇴기 후에 캄보디아는 프랑스 식민지가 되었고, 20세기 동안에는 전쟁의 혼란을 경험했다. 그 후 일본의 식민지가 되었다가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 독립했고, 그 이후 다시 정치적 불안정을 겪었다. 1975~79년 나라는 농촌에서 공산주의 게릴라 운동을 펼치던 크메르 루즈의 집권으로 황폐화되었다. 크메르 루즈 집권기 동안 최소한 150만 명에 달하는 캄보디아인들이 피살되었거나 사망했다.
캄보디아는 베트남의 지원을 받은 캄푸차 인민공화국 정권 아래서 회복을 위한 과정을 밟기 시작했다. 1990년대 이 나라는 정치적 자치를 회복했고 헌법에 기초한 정부를 재수립했다. 이어서 보통선거를 시행했다. 캄보디아 경제는 꾸준히 개선되었고, 이 나라는 "미래를 겁내지 말고 과거 때문에 슬퍼하지 말라."는 캄보디아의 격언대로 살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BC 2000∼1000년 동안 지금의 캄보디아에는 신석기인들이 살았다.
크메르 문명은 여러 시대에 걸쳐 발전했다. 첫번째 시대는 서력기원초에 시작되어 8세기까지 이어진 힌두-불교 소왕국 푸난과 첸라가 지배하던 시대이다. 첸라 왕국은 6세기말에서 7세기초에 걸쳐 푸난왕국을 제압하고 세력을 떨치다가 9세기 초에 무너지고, 자야바르만 2세의 영도하에 앙코르 시대가 시작되었다. 이 왕조 시대를 크메르 문명의 고전시대(802∼1432)라고 한다.
자야바르만은 앙코르 지역을 수도로 삼았으며 자야바르만과 그 후계자들은 이 수도에 위대한 건축물들을 세웠다.
크메르 제국의 세력은 앙코르와트의 사원들을 세운 12세기 수리아바르만 2세 시대에 절정에 이르렀다. 수리아바르만 2세의 군대는 서쪽으로 멀리 시암 북부(지금의 타이 북부)지역까지, 동쪽으로는 홍하(紅河) 삼각주(지금의 베트남에 있음)까지 진격했다. 크메르 제국의 국력은 잘 발달된 벼농사의 관개체계와 정교한 관료제도를 통한 인력 통제에 그 기초를 두고 있었다. 13세기초 자야바르만 7세는 그의 선왕들보다 훨씬 멀리까지 제국을 확장했으나 13∼14세기에 제국은 급속히 무너져갔다.
* 캄보디아와 한국과의 관계
북한 단독수교국으로, 한국과 한때 무역협정을 맺고(1964) 외교관계를 수립하기도 했으나(1970. 8. 5) 크메르루즈가 정권을 잡으면서 1975년 4월 단교 조치되었다. 북한과는 1964년 12월 20일 외교관계를 수립한 후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다. 무역 분야에서 대한수입 4만 4,000달러(1986), 대한수출 145만 달러(1987)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과 캄보디아의 관계는 1997년 재수교한 이래로 단기간에 교역, 투자, 개발협력, IT, 관광, 금융을 비롯한 제반 분야에서 괄목한 수준으로 발전하였다. 한국이 캄보디아에 투자한 금액은 39억 달러이다. 또한 캄보디아를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은 연간 28만 명으로, 캄보디아의 전체 관광객 중 2위이다. 개발협력 분야에서 양국은 교육·인프라·보건·농업개발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유·무상 원조사업에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캄보디아에 거주하는 한국인은 5000명이며, 한국에 거주하는 캄보디아인은 1만 2000명이다. 훈센(Hun Sen) 총리는 한국이 캄보디아에서 직접투자, 관광, IT, 직업훈련, 문화교류, 금융, 건설, 항공 8개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한국과 캄보디아는 경제개발 경험 공유, 마약퇴치, TV 프로그램 공동제작, 녹색성장을 비롯하여 다양하고 새로운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특히 2009년 6월과 10월 양국 정상이 상호 방문하여 경제·통상, 자원·에너지, 문화·영사를 비롯한 제반 분야에서 양국의 실질적 협력을 널리 알렸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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