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앙코르 와트(Angkor Wat)
2016. 11. 16~18. (2박 3일)
이계도 박범익 강경원 이창근 부부동반(8명)
신들을 위해 건설된 고대 건축물 찬란한 문화유산 앙코르 와트(Angkor Wat)에 가보다.
앙코르 와트는 12세기 초에 건설된 앙코르왕조의 전성기를 이룬 수리아바르만 2세가 만든 사원으로 천년의 역사를 품고있는 세계최대의 석조사원 이라는군요.
레시버를 끼고 다녔답니다. 가이더의 설명을 들어야하고 어디로 가는가 따라다니기 편리 하더군요.
캄보디아 앙코르 왓은 12세기 초에 앙코르 왕조 중 가장 풍요로운 전성기를 이룬 수리아바르만 2세가 힌두교의 비슈누 신과 한 몸이 된 자신의 묘로 사용하기 위해 건립한 사원입니다.
수리아바르만 2세 (Suryavarman II) - 앙코르 와트 벽화에 그려진 수리야바르만 2세의 모습
앙코르 와크 전역을 다니기 위한 즉석에서 사진을 찍어 넣은 Pass Port(ANGKOR PASS)를 만들어 목에 걸고 다녀하 하더군요.
(입장료 $20을 지불)
앙코르 와트 석조물 주변에 뽕나무들이 보이는군요. (캄보디아에는 옛부터 뽕나무가 많아 실크 생산을 많이하고 상황버섯이 유명하답니다.)
반바지와 민소매옷을 제한하여 긴바지를 입고 다니는데 더워서 땀이 많이나더군요. 목에 실크수건을 매고 다니길 잘 했지요.
호텔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늦으막하게 8:00경에 출발하여 앙코르 와트로 향하였답니다.
사원이 보이기 시작한다.
앙코르 와트의 주 건축물인 피라미드가 보이기 시각하는군요. 피라미드는 총 5개가 있더군요.
사원 우측 건축물 복도로 들어가는데 벽화들이 계속 이어져 있고 가이더의 설명을 들으며 그 의미들을 생각하며 따라갔지요.
이같은 복도를 따라가며 칸칸에 모두 벽화들이 양각으로 새겨져 있군요.
수리아바르만 2세 (Suryavarman II) - 앙코르 와트 벽화에 그려진 수리야바르만 2세의 모습
천국과 지옥을 나타냈다던가?
이곳은 천 년의 역사를 담고 있는 세계 최대의 석조 사원입니다. 시엠레아프 시 북쪽 6.5km 지점에 자리한 이 사원은 1860년 앙리무오라는 식물학자가 발견한 이래 이곳을 방문한 수많은 사람들의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원은 힌두교의 신 및 그의 대리자인 왕에게 바쳐진 넓고 큰 건축물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 사원 내의 건축물 각각에는 크메르인들의 독자적인 문화 및 그들의 우주관과 신앙관이 그대로 담겨 있다.
또한 그들이 건설한 정교하고 세련된 호수 및 운하와 레삽으로 연결한 관계수로를 이용하여 막강하고 부유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앙코르톰의 남쪽 약 1.5km에 있으며, 12세기 초에 건립되었다. 앙코르는 왕도(王都)를 뜻하고 와트는 사원을 뜻한다. 당시 크메르족은 왕과 유명한 왕족이 죽으면 그가 믿던 신(神)과 합일(合一)한다는 신앙을 가졌기 때문에 왕은 자기와 합일하게 될 신의 사원을 건립하는 풍습이 있었는데, 이 유적은 앙코르왕조의 전성기를 이룬 수리아바르만 2세가 바라문교(婆羅門敎) 주신(主神)의 하나인 비슈누와 합일하기 위하여 건립한 바라문교 사원이다.
그러나 후세에 이르러 불교도가 바라문교의 신상(神像)을 파괴하고 불상을 모시게 됨에 따라 불교사원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건물·장식·부조(浮彫) 등 모든 면에서 바라문교 사원의 양식을 따르고 있다.
바깥벽은 동서 1,500m 남북 1,300m의 직사각형으로 웅장한 규모이며 정면은 서쪽을 향한다. 바깥벽 안쪽에서 육교로 너비 190m의 해자(垓字)를 건너면 3기(基)의 탑(塔)과 함께 길다란 익랑(翼廊)이 있고 여기서 돌을 깔아놓은 참배로(參拜路)를 따라 475 m쯤 가면 중앙사원에 다다른다.
사원의 주요 건축물은 웅대한 방추형 중앙사당탑(中央祠堂塔)과 탑의 동서남북에 십자형으로 뻗은 익랑, 그것을 둘러싼 3중의 회랑과 회랑의 네 모서리에 우뚝 솟은 거대한 탑으로 이루어졌는데, 구성은 입체적이고 중앙은 약간 높다. 회랑의 높이는 제1회랑(215×187m)이 4m, 제2회랑(115×100m)이 12m, 제3회랑(60×60m)이 25m이다.
세계의 중심이며 신들의 자리를 뜻하는 수미산(須彌山)은 돌을 사용하여 인공적으로 쌓아놓았으며, 높이 59m의 중앙사당탑의 탑 끝에서 3중으로 둘러싼 회랑의 사각탑 끝은 선으로 연결해보면 사각추(四角錐)의 피라미드 모양이 된다.
조형에서는 하늘의 무희(舞姬) 아프사라스, 여러 개의 머리를 마치 부채처럼 치켜든 커다란 뱀, 창문·기둥의 장식조각 등이 돋보인다. 앙코르왕조는 13세기 말부터 쇠망하기 시작하여 15세기경에는 완전히 멸망함에 따라 앙코르와트도 정글 속에 묻혀버렸다.
1861년 표본채집을 위해 정글에 들른 프랑스 박물학자가 이곳을 발견, 그때부터 다시 알려졌다. 그러나 이 지역은 1972년부터 외부인에게 폐쇄된 이후 낮이면 베트남군이, 밤에는 크메르루즈의 게릴라가 번갈아 장악하면서 전화(戰禍)와 약탈로 훼손되어 수많은 불상이 조각난 채 나뒹굴고 대부분이 외국으로 유출되어, 완전한 복구는 어려운 상태이다.
1982년 집계를 보면 앙코르 와트의 중요 유물 30점 이상이 없어졌고, 전체 유적의 70%가 복원불능의 상태로 파괴되었으며, 사원 근처 왕궁의 유물 약 1,000점이 도난·파괴되었다. 유네스코에서는 1983년 이 유적지의 복원을 위해 조사단의 파견을 캄보디아 당국에 통보한 바 있다.
두세시간 앙코르 와트 탐방을 하고 내려오니 시장기에 점심은 맛이 좋았지요.
한식인데 가이더가 음식 먹는 방법을 설명해주더군요.
점심 식사 후 앙코르톰 바이욘사원 타프롬 등을 탑방 하였답니다.
산과바다 이계도
'**여행이 좋아** > 해외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이욘(Bayon) 사원 (0) | 2016.11.29 |
---|---|
앙코르 톰(Angkor Thom) (0) | 2016.11.29 |
하노이 전통시장 관광(Street Car를 타고) (0) | 2016.11.27 |
하노이 호안끼엠 호수의 옥산사에 가보다 (0) | 2016.11.27 |
하롱베이 티톱섬(TI TOP) 전망대에 올라보다 (0) | 2016.11.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