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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레삽 호수(Tonle Sap Lake)유람 수상촌 관광

by 산산바다 2016.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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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레삽 호수(Tonle Sap Lake)유람 수상촌 관광

2016. 11. 18.

이계도 강경원 박범익 이창근 부부동반(8명)

 

동남아에서 가장 큰 담수호 메콩강의 톤레삽 호수를 유람하며 수상촌 크메르인들의 일상생활을 엿볼 수 있었다.

 

이곳에서 배의 티켓을 구하고 배에 오르는군요.

 

크메르인들의 일상생활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아름답기 그지없는 호수다. 크리스탈처럼 맑거나 옥빛을 띤 호수를 기대했다면 미리 실망하는 것이 좋다.

 

메콩강의 톤레삽 호수를 유람하며 수상촌 크메르인들의 일상생활을 엿볼 수 있군요.

 

메콩강은 황토흙을 싫어 나르기 때문에 탁한 황토색을 띤다. 해질녁에 물빛이 황금색으로 물들 때 가장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한다. 호수 주변에서 배를 빌릴 수 있고, 여러명이 간다면 좋은 가격을 협상하여 탈수도 있다는데 우리는 가이더에게 일임했으니....

 

톤레삽 호수는 캄보디아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독특한 지리적인 경이물 중의 하나로, 길이가 160km이고 너비가 36km에 이른다.

 

건기에는 3,000의 면적에 수심 1m 정도를, 우기에는 10,000면적에 12m 수심이 된다. 톤레삽 호수에는 풍부한 민물어류가 있고, 이러한 자원은 물새나 수생동물, 양서류가 살기에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우기가 시작되는 6월 이전까지는 습지에서 고기를 잡는 많은 물새들을 볼 수 있다. 이곳에는 잉어나 메기, 담치, 청어, 민물농어, 구라미 등의 어류가 서식을 하며, 담수량도 동남아 최대라고 한다.

 

수 세기동안 이 호수주변의 사람들은 110톤의 어류를 잡을 수가 있었고, 크메르의 주요 자원으로 공급되었다. 또한 이 호수는 수도인 프놈펜과의 주요 수로로 이용되었으며, 호수 주변의 다섯 지방과도 통한다. 요즘에는 관광산업이 많이 활성화되어 프놈펜과 씨엠립 사이에 보트로 여행하는 코스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학교로 보이는 건물이 보이는군요.

 

이이들이 배에서 밖을 내다보며 관광객의 도움(라면 기타음식)을 요청하는군요.

 

대여섯살쯤 보이는 어린아이가 수영을 하며 따라오는군요. 준비해간 라면을 수상촌 어린이에게 넘겨주는군요.

 

나도 먹을것을 주세요~!

 

학교인지 병원인지 모르는 깨끗한 수상 건물도 보이는군요.

 

물속에서 수영하며 따라오는 아이들은 먹을것을 달라여 아우성이랍니다.

그래서 관광객들은 미리 라면을 준비하여 가지고 가서 아이들에게 건네 주며 지나가는군요. 이때 배사공은 아주 천천히 배를 움직이는군요.

 

수상촌 휴게소에서 내려 쪽배를 타고 쟝글 탐방을 하고 나왔답니다.

 

 

망망대해 수평선 처럼 보이는 메콩강 톤레삽 호수의 수평선을 멀리하고 메콩강 유람을 하고 나왔답니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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