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물억새 Amursilver grass, Amure ulalia grass
2023. 10. 2. 담음
* 억새속 종류는 너무 비슷하여 구분하기 쉽지 않군요.
물억새 Miscanthus sacchariflorus(Maxim.) Hack.
속씨식물문 > 외떡잎식물강 >벼목 >화본과 >억새속(Miscanthus)
물가의 습지에서 무리 지어 자란다. 굵은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군데군데 줄기가 나온다. 줄기는 높이가 1∼2.5m이고, 밑 부분의 지름이 1∼1.5cm이다.
잎은 길이 40∼80cm의 줄 모양이고 윗부분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으며 뒷면은 분 같은 흰색을 띠고 밑 부분은 잎집 모양으로 줄기를 감싼다.
꽃은 9∼10월에 은백색으로 피고 길이 25∼40cm의 원추꽃차례를 이루며 달리는데, 원추꽃차례가 여러 개 모여 산방꽃차례 모양을 이룬다. 작은 이삭은 길이 5∼6mm의 바소 모양이고 갈색을 띠며 밑 부분에 길이 10∼15mm의 흰색 털이 빽빽이 있고 자루가 긴 것과 짧은 것이 쌍을 이루며 마주난다.
첫째 포영(苞穎:작은 이삭의 밑에 난 한 쌍의 포)은 작은 이삭과 길이가 같고, 둘째 포영은 3개의 맥이 있다. 수술은 3개이고 꽃밥은 길이가 3mm이다.
열매는 영과(穎果)로 바람을 타고 퍼진다(風散布). 한국·일본·중국 북부·아무르·시베리아동부 등지에 분포한다.
* 한방에서 뿌리줄기를 파모근(巴茅根)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부인과에서 미열과 빈혈이 있을 때 사용하고 치통에도 효과가 있다.
• 참억새 : 잎 가장자리에 예리하고 억센 침이 돋아나 있기 때문입니다.
• 얼룩억새 : 잎이 얼룩진다.
• 가는잎억새 : 잎의 나비가 5mm 정도이다.
* 넓은잎억새는 잎의 폭이 3∼5cm 이다.
* 가는잎물억새는 잎의 나비가 5∼10mm이고 첫째 포영에 2개의 맥이 있다.
* 억새속(Miscanthus) : 국내에는 가는잎억새, 개억새, 금억새, 물억새, 억새, 얼룩억새, 참억새 등이 자생한다.
* 억새(17. 9. 15) * 억새(13. 10. 22) * 억새(11. 10. 22)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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