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菜根譚(채근담) 後集(후집) 025.
爭先的徑路窄 退後一步 自寬乎一步。
쟁선적경로착 퇴후일보 자관평일보
濃艶的滋味短 淸淡一分 自悠長一分。
농염적자미단 청담일분 자유장일분
사람들이 저마다 얻으려고 앞을 다투는 길은 좁으니
한 걸음 뒤로 물러나면 저절로 한 걸음 넉넉해지고,
맛있는 음식은 곧 싫증나게 마련이니
조금만 너그럽게 양보하면 저절로 그만큼 통하게 되리라.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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