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산에는 꽃이 피네
四書/孟子

孟子(맹자) 24. 孔子登東山(공자등동산)

by 산산바다 2016. 2. 25.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7 盡心 上(진심 상)

 

24. 孔子登東山(공자등동산)

 

孟子曰孔子登東山而小魯(맹자왈공자등동산이소노)하시고 : 맹자가 이르기를 공자께서 동산에 올라가서는 노나라가 작다고 여기셨고

登太山而小天下(등태산이소천하)하시니 : 태산에 올라서는 천하를 작다고 여기셨다.

(): 그러므로

觀於海者(관어해자): 바다를 보는 사람은

難爲水(난위수): 물 이야기하기를 어려워하고

遊於聖人之門者(유어성인지문자): 성인의 문에 노니는 사람은

難爲言(난위언)이니라 : 말하기를 어려워한다.

觀水有術(관수유술)하니 : 물 보는 데는 방법이 있다.

必觀其瀾(필관기란)이니라 : 반드시 그 물결을 보아야 한다.

日月有明(일월유명)하니 : 해와 달은 밝은 빛을 지니고 있어

容光(용광): 작은 틈바구니에까지도

必照焉(필조언)이니라 : 반드시 다 비친다.

流水之爲物也不盈科(유수지위물야불영과): 흐르는 물이라는 것은 구멍을 채우지 않으면

不行(불행)하나니 : 가지 않는다.

君子之志於道也(군자지지어도야)에도 : 군자가 도에 뜻을 두면

不成章(불성장)이면 : 문채를 이룩하지 않으면

不達(불달)이니라 : 이상적인 경지에 도달하지 않는다.”

 

 

 

 

산과바다 이계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