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제7편 盡心 上(진심 상)
23. 菽粟如水火(숙속여수화)
孟子曰易其田疇(맹자왈이기전주)하며 : 맹자가 이르기를 “그들의 밭을 돌봐 주고
薄其稅斂(박기세렴)이면 : 그들의 납세를 경감해 주면
民可使富也(민가사부야)니라 : 백성들을 부유하게 만들 수 있다.
食之以時(식지이시)하며 : 제 철의 것을 먹고 살고
用之以禮(용지이례)면 : 예로써 용도를 저절하면
財不可勝用也(재불가승용야)니라 : 재물을 이루 다 써 내지 못하게 된다.
民非水火(민비수화)면 : 백성들은 물과 불이 아니면
不生活(불생활)이로되 : 살지 못하는데
昏暮(혼모)에 : 저녁에
叩人之門戶(고인지문호)하여 : 남의 집 문을 두드리고
求水火(구수화)어든 : 물과 불을 구하면
無弗與者(무불여자)는 : 주지 않는 사람이 없는 것은
至足矣(지족의)일새니 : 아주 넉넉하기 때문이다.
聖人(성인)이 : 성인이
治天下(치천하)에 : 천하를 다스리면
使有菽粟(사유숙속)을 : 콩과 조를
如水火(여수화)니 : 물과 불같이 흔하게 만든다.
菽粟如水火(숙속여수화)면 : 콩과 조가 물과 불같이 흔한데
而民(이민)이 : 백성들에
焉有不仁者乎(언유불인자호)리오 : 어떻게 인자하지 않은 사람이 생기겠는가?”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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