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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四書/孟子

孟子(맹자) 23. 菽粟如水火(숙속여수화)

by 산산바다 2016.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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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盡心 上(진심 상)

 

23. 菽粟如水火(숙속여수화)

 

孟子曰易其田疇(맹자왈이기전주)하며 : 맹자가 이르기를 그들의 밭을 돌봐 주고

薄其稅斂(박기세렴)이면 : 그들의 납세를 경감해 주면

民可使富也(민가사부야)니라 : 백성들을 부유하게 만들 수 있다.

食之以時(식지이시)하며 : 제 철의 것을 먹고 살고

用之以禮(용지이례): 예로써 용도를 저절하면

財不可勝用也(재불가승용야)니라 : 재물을 이루 다 써 내지 못하게 된다.

民非水火(민비수화): 백성들은 물과 불이 아니면

不生活(불생활)이로되 : 살지 못하는데

昏暮(혼모): 저녁에

叩人之門戶(고인지문호)하여 : 남의 집 문을 두드리고

求水火(구수화)어든 : 물과 불을 구하면

無弗與者(무불여자)주지 않는 사람이 없는 것은

至足矣(지족의)일새니 : 아주 넉넉하기 때문이다.

聖人(성인): 성인이

治天下(치천하): 천하를 다스리면

使有菽粟(사유숙속): 콩과 조를

如水火(여수화): 물과 불같이 흔하게 만든다.

菽粟如水火(숙속여수화): 콩과 조가 물과 불같이 흔한데

而民(이민): 백성들에

焉有不仁者乎(언유불인자호)리오 : 어떻게 인자하지 않은 사람이 생기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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