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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詩經/國風

05 螽斯(종사)-詩經(시경)

by 산산바다 2016. 2. 2.

산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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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風(국풍)

. 周南(주남) 001~011

 

005 螽斯(종사)

             여치

 

螽斯羽(종사우) : 여치날개여

詵詵兮(선선혜) : 소리도 요란하다

宜爾子孫(의이자손) : 그대 자손들

振振兮(진진혜) : 우쩍우쩍 번성하리라


螽斯羽(종사우) : 여치날개여

薨薨兮(횡횡혜) : 소리가 뭉뭉 울리네

宜爾子孫(의이자손) : 그대 자손들

繩繩兮(승승혜) : 끝없이 이어 지리


螽斯羽(종사우) : 여치날개여

揖揖兮(읍읍혜) : 무수히 모여 드네

宜爾子孫(의이자손) : 그대 자손들

蟄蟄兮(칩칩혜) : 화락하게 모여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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螽斯羽 詵詵兮 宜爾子孫 振振兮

이다. 螽斯는 메뚜기의 등속이니, 성장해서는 푸른색을 띄고 뿔과 다리가 긴데 능히 다리를 서로 부딪쳐서 소리를 내며 한 번에 99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詵詵和集하는 모양이다. 螽斯를 가리킨 것이다. 振振한 모양이다.

란 것은 저 물건으로 이 물건을 한 것이다. 后妃妬忌하지 않아서 자손들이 衆多하였다. 그러므로 衆妾들이 螽斯群處하면서도 和集함을 자손의 衆多함으로써 하니, 그 이 이 있어서 이 을 주는 것이 마땅함을 말한 것이다. 뒤에 모두 라 말한 것은 이를 따른 것이다.

 

螽斯羽 薨薨兮 宜爾子孫 繩繩兮

이다. 薨薨은 무리로 나는 소리요, 繩繩은 끊이지 않는 모양이다.

 

螽斯羽 揖揖兮 宜爾子孫 蟄蟄兮

이다. 揖揖會聚함이다. 蟄蟄은 또한 많다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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