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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친구와 함께/둘둘 모임

백골산성(白骨山城)에 올라보다

by 산산바다 2015. 4. 9.

산과바다

 

백골산성(白骨山城)에 올라보다

2015. 4. 9. 담음

둘둘모임 강경원 박범익 윤종섭 이창근 이계도(7)

대전광역시 동구 신하동에 있는 백제시대의 성곽.

회인-세천 벚꽃길 드라이브-대청호오백리길 5-2코스(백골산성 등산)-진고개식당(새뱅이탕)점심-윤교수님댁 차한잔-귀가

백골산성 정상에서 대청호의 아름다운 모습이 시원하게 내려다보여 전망이 참으로 좋아 한동안 쉬어 내려왔지요.

 

 

백골산성 白骨山城

대전광역시 기념물 제22. 표고 340m의 백골산 정상부에 축조된 둘레 약 400m의 테뫼식(산 정상을 둘러쌓은 성) 석축산성이다. 가파른 지형에 축조된 관계로 성벽은 완전히 무너져 내려 원상을 확인할 수 없을 정도이다.

산세가 대단히 험하므로 지세가 완만한 부분만 군데군데 축조하고 나머지는 자연지세를 이용하고 있다. 이 산성은 서쪽으로는 계족산성(鷄足山城, 사적 제355), 동쪽으로는 환산성(環山城)과 연결되는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전략적 요충지이다.

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백골산은 대전 동쪽 약 4()의 옥천군계(沃川郡界)를 이루고 있는 산 위에 있는 석루(石壘)로서 둘레는 약 220()”이라 하였고, 문화유적총람에는 높이 344m의 백골산에 있는 산성으로 정상부에 석성이 있는데, 백제시대 축조된 것이라 하며, 둘레는 약396m이다. 백제와 신라가 싸워서 사람이 많이 죽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 전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진흥마을에서 대청호오백리길5-2코스(백골산 백골산성) 시작점으로 처음부터 가파른 오르막길이더군요.

 

 

 

 

오르는 중 능선길에 올라 잠시 쉬면서 막걸리 한잔은 꿀맛이었답니다.

 

 

 

드디어 백골산 정상에 올랐군요.

 

 

 

 

정상에 올라 이리저리 조망하고......

 

 

내려다보는 대청호의 전망이 참으로 좋았답니다.

 

 

 

 

 

 

 

 

 

백골산 정상에 솜나물이 꽃을 피우고 기다리고 있더군요.

 

 

윤교수님 집에서는 대청호의 맑은물이 시원하게 보이는 곳이군요.

 

윤교수님 집앞도로변 벚꽃이 만개하여 참으로 좋았답니다.

 

윤교수님 꽃밭에 수선화도 꽃을 피우고......

윤교수님 좋은 곳 안내로 즐거웠답니다. 집앞 벚꽃길 절정을 이루어 꽃길 걷기에도 좋았답니다.

 

벗님들 매일매일 즐거우시고 5월 칠갑산 등산길에 건강하게 만나길 기다립니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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