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좀나무싸리버섯 Clavicorona pyxidata
2014. 6. 27. 담음
좀나무싸리버섯 Clavicorona pyxidata
담자균류 >민주름버섯목 >나무싸리버섯과
여름과 가을까지 숲 속의 썩은 나무에 무리를 지어 자란다. 자실체는 높이 5~13㎝이고 전체적으로 빗자루처럼 생겼으며 가지가 갈라져 있다. 하나의 마디에서 3~6개의 가지로 갈라지며 또다시 여러 번 갈라져 전체가 술잔처럼 생겼다. 버섯갓은 지름 약 8㎝이고 처음에 노란색이다가 나중에 누런 흰색 또는 붉은빛의 누런색으로 변한다.
버섯대는 가늘고 표면이 밋밋한데, 부드러운 털이 흰색이나 분홍빛 갈색으로 촘촘히 나 있으며 밑부분에는 분홍빛 갈색의 털이 뭉쳐서 나 있다. 살은 흰색이고 질기며 건조하면 각질화한다. 홀씨는 4~5×2~3㎛의 타원처럼 생겼으며 표면이 밋밋하고 색이 없다. 목재부후균이며 나무에 부패를 일으킨다. 한국, 북한, 유럽, 북아메리카 등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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