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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버섯/버섯(균류)

밀애기버섯 Collybia confluens

by 산산바다 2013. 9. 16.

산과바다

 

밀애기버섯 Collybia confluens

2013. 9. 13. 담음

 

 

 

 

 

밀애기버섯 Collybia confluens (Pers. &Fr.) Kummer

균류 >담자균강 >주름버섯목 >송이과 >애기버섯속

 

밀버섯 이라고도 한다. 여름부터 가을까지 활엽수림의 땅 또는 낙엽 사이에 무리를 짓거나 뭉쳐서 나며 부생생활을 한다. 균모의 지름은 1~3.5cm이고 둥근 산 모양에서 거의 편평한 모양으로 된다.

표면은 매끄러우며 백황색 또는 황색이고 가운데는 진하나 색이 바래지면 전체가 희게 된다. 주름살은 바른주름살, 올린주름살 또는 끝붙은주름살이고 균모와 색깔이 같으며 폭은 좁고 밀생한다. 자루의 길이는 2.5~9cm 굵기는 0.15~0.4cm이고 위와 아래의 굵기가 거의 같으며 백황색 또는 갈색이다. 표면이 미세한 털로 덮여 있으며 때로는 눌려서 납작하고 속은 살이 없어서 비어 있다. 포자 크기는 6.5~8×3~3.5μm이고 긴 타원형 또는 씨앗 모양이다. 낙엽 분해균으로 숲속의 낙엽을 분해하여 자연으로 되돌려 보낸다.

 

* 북한명은 나도락엽버섯이다. 여름~가을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버섯으로 밀버섯 이라고도 한다. 낙엽 사이에서 발생하므로 쉽게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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