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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산에는 꽃이 피네/야생화(목본)

까마귀밥나무 Ribes fasciculatum

by 산산바다 2013. 4. 28.

산과바다


까마귀밥나무 Ribes fasciculatum

2013. 4. 27. 담음

줄기가 바닥에 누워 자라서 작은 개별꽃과 같이 담아지는군요.

 

 

 

 

 

 

 

 

 

 

 

 

 

까마귀밥나무 Ribes fasciculatum var. chinense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


까마귀밥나무는 범의귀과의 낙엽 관목으로 가(까)마귀밥여름나무 가마귀밥나무 라고도 한다. 산지 계곡의 나무 밑에서 자란다. 높이 1∼1.5m이다. 가지에 가시가 없으며 나무껍질은 검은 홍자색 또는 녹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둥글며 길이 5∼10cm로 3∼5개로 갈라지고 뭉툭한 톱니가 있다. 잎 앞면에는 털이 없으나 뒷면과 잎자루에는 털이 난다.

꽃은 양성화로 잎겨드랑이에 여러 개 달리는데 4∼5월에 노란색으로 핀다. 수꽃은 꽃자루가 길고 꽃받침통이 술잔 모양이며 꽃받침잎은 노란색이고 달걀 모양 타원형이다. 꽃잎은 삼각형으로 젖혀지며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다. 씨방은 1실이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다.

열매는 장과로 둥글고 9∼10월에 붉게 익으며 쓴맛이 난다. 10여 개의 종자가 들어 있는데 달걀 모양이며 겉이 끈적끈적하고 연노란색이다. 어린잎을 먹고 정원수로 심는다. 한국 일본 중국 북동부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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