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조령샘에서 바라본 대간길 백화산이 멀리보인다.
꽃을 담으며 조령산에 오르다
2013. 3. 27.
이화령휴게소-백두대간 길 따라-조령샘-조령산
개나리 산수유 호랑버들 산거울(가는잎그늘사초) 노랑제비꽃 남산제비꽃 큰괭이밥 둥근털제비꽃이 반겨준다.
괴산에는 미선나무도 꽃을 피우고......
고갯길에 호랑버들이 높은 가지에 꽃을 달고있군요.
이화령휴게소를 지나 조령산 입구에 산거울(가는잎그늘사초)도 꽃을 피우고......
높은산이라 그런가? 이곳에는 둥근털제비꽃이 이제 피는군요.
등산로를 가로질러 지나가는 암꿩이 도망도 안가고 포즈를 취해주는듯
조령샘에 올라와서 목을 축이고 준비한 간식으로 요기를 한다.
조령샘은 년중 마르지 않고 등산객을 반겨주지요.
조령샘에서 정상까지는 약 20여분 걸린다.
내려와서 이화령고갯길에서 바라본 백두대간길 연풍 은티마을의 희양산과 시루봉이 보인다.
귀가길에 괴산 미선나무 군락지에 들려본다.
지난해보다 일찍 꽃이 피는군요. 지난해에는 4월 10일경에 피었었는데......
이렇게 봄은 지나가려나!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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