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영아자 Phyteuma japonicum
11. 8. 12. 담음
비바람에 줄기가 넘어져서 잎이 거꾸로 자란것이 식물의 양성주지성을 잘 보여주는군요.
영아자 Phyteuma japonicum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초롱꽃목 > 초롱꽃과
초롱꽃과(Campanul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로 키는 50~100㎝이고 줄기와 잎에 털이 약간 있다. 어긋나는 잎은 긴 난형으로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자색의 꽃은 7~9월 줄기와 가지 끝에 총상(總狀)꽃차례를 이루며 핀다.
꽃은 통꽃이지만 5갈래로 깊게 갈라져 갈래꽃과 같은 날렵한 모습이 아름다우며 보라색으로 암술대가 길게 나와 있고 꽃잎이 뒤로 말려 있다.
열매는 10~11월에 익으며 납작하고 둥근 모양이다. 씨방은 꽃받침과 붙어 있다. 한국의 중부지방 조금 깊은 산 어느 곳에서나 흔히 볼 수 있으며, 어린 부분은 나물로 식용하고, 뿌리는 한방에서 안열·서식·보익에 쓰인다. 꽃말-광녀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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