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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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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매 수행경전 산과바다 삼매 수행경전 17. 반수의경 - 불설대안반수의경(佛說大安般守意經) 2권. 후한(後漢) 시대(A.D. 148∼170) 번역. [역] 안세고(安世高). [약] 대안반경(大安般經), 수의경(守意經), 안반경(安般經), 안반수의경(安般守意經). 안반(安般)이란 산스크리트 어 아나파나사티(Anpanasati)에서 들숨을 뜻하는 아나( na)와 날숨을 뜻하는 아파나(ap na)를 음역한 말이다. 사티란 의식을 집중한다는 뜻인데, 수의(守意)라고 번역하였다. 아나파나사티란 호흡에 의식을 집중함으로써 정신을 안정시키고 마음을 제어하여 깨달음에 이르는 수행의 한 방법이다. 흔히 수식관(數息觀)이라고 하는데, 이는 석가모니 부처님뿐만 아니라 옛부터 널리 알려진 수행 방법으로서 선정(禪定)과 함께 가장 중요시되는.. 2006. 9. 18.
인연 설화경전 산과바다 인연, 설화경전 9. 본생경(本生經) 은 부처님이 전생에 어떠한 선행과 공덕을 쌓았기에 이승에서 부처님이 될 수 있었는가에 대한 인과(因果)의 이야기 547가지를 모은 것이다. 다시 말해 부처님이 이승에서 깨달음을 얻기 전인 과거세에 수행자로 있을 때를 '보살(菩薩)' 또는 '대사(大士)'라고 하는데, 이 경은 바로 이러한 보살 또는 대사의 이야기인 것이다. 일찍이 유럽에 전해져 이솝우화에 편입될 정도로 설화문학에 있어서 세계적인 보고(寶庫)로 평가받고 있다. 이 경의 이야기는 3부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먼저 부처님이 자신의 전생이야기를 하게 된 유래를 설하는 부분, 둘째 현세의 일이 생기게 된 전생이야기를 설하는 부분, 셋째 현세의 등장인물과 전생의 그것과를 결합하여 그 인과관계를 밝히는 부분.. 2006. 9. 18.
불교 초기경전 산과바다 불교 초기경전 1. 숫타니파타 - 경집(經集) 팔리어 5부 중 소부(小部)에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원어는 이다. 일반적으로 역사적 인물로서의 석가모니 부처님이 설한 말씀에 가장 가까운 자료로 손꼽힌다. 그래서 과 더불어 가장 오래된 내용을 담고 있다고 보여지는데, 여기에는 불교가 발흥하던 당시의 사회생활, 부처님의 생애, 불교의 윤리적인 측면이 생생하게 남아 있다. 뿐만 아니라 순수하고 소박한 불교사상을 설하고 있어 초기불교 교단의 성격과 부처님의 역사적 인간미를 느낄수가 있다. 과 같은 형태의 경전이지만 다른 부파의 전승에서는 '경집'이라는 이름이 보이지 않고 오직 남방 상좌부에서만 전승되어 오고 있다. 이 경의 구성은 의 5장으로 되어 있다. 이들 중 과 은 다른 장보다 먼저 성립된 것으로,.. 2006. 9. 18.
경전 산과바다 경전 1. 경전의 의미 출처 http://compassion.buddhism.org/main3/0100.htm 경전이란 부처의 설법을 담은 불교 경을 가리키는 말로‘법화경’‘화엄경’등과 같이 경(經)자가 붙은 경장에 들어 있는 모든 경을 말합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그 의미가 점점 확대되어 경장의 경전뿐 아니라 율장에 속하는 율서와 논장에 속하는 논서, 그 외에 후대 불교도의 저술, 불교의 역사, 전기서, 기타 불교에 관계 있는 일체의 저술 즉, 불교사상이 담긴 책들 모두를 경전이라 부릅니다. 대장경(大藏經) 대장경은 경.율.논 삼장이나 여러 고승의 저서 등을 모은 총서를 말한다. 달리 '일체경(一切經)'이라고도 한다. 오늘날 범어(산스크리트어) 원전의 대장경은 완전한 형태로 남아 있지는 않으나,.. 2006. 9. 18.
경전의 분류 산과바다 경전의 분류 경전은 크게 경(經), 율(律), 논(論) 세가지(삼장三藏)로 분류하지만, 그것을 시대적이며 사상적으로 구분하여 분류할 경우는 대승불교가 일어나기 이전까지의 경전을 원시 경전, 최고(最古) 불전인 숫타니파아타, 아함경, 열반경, 범망경, 법구경, 자타카, 백유경, 유교경, 밀린다왕문경 등을 묶어 소승경전, 그리고 대품반야경, 반야심경, 금강경, 법화경, 무량의경, 유마경, 화엄경, 무량수경, 아미타경, 능가경 등을 묶어 대승경전이라 합니다. 이렇게 경전을 대승경전과 소승경전으로 이분하는 것은 인도로부터 내려오는 습관으로 지금까지 상식적으로 일반에 통용되는 것이나 엄밀하게 말하면 경전 중에는 대, 소승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또한 소승경전은 아함경에 한하지만 대승경전은 .. 2006. 9. 18.
般若心經 반야심경 산과바다 반야심경 (般若心經) 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 (Prajnaparamita-Sutra)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觀自在菩薩 行深般若波羅蜜多時 照見五蘊皆空 度一切苦厄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오온개공 도일체고액 舍利子 色不異空 空不異色 色卽是空 空卽是色 受想行識 亦復如是 사리자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여시 舍利子 是諸法空相 不生不滅 不垢不淨 不增不減 사리자 시제법공상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 是故 空中無色 無受想行識 無眼耳鼻舌身意 無色聲香味觸法 시고 공중무색 무수상행식 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 無眼界 乃至 無意識界 無無明 亦無無明盡 乃至 無老死 무안계 내지 무의식계 무무명 역무무명진 내지 무노사 亦無老死盡 無苦集滅道 無智 亦無得 以無所得故 菩提薩타 역무노사진 무고집멸도 .. 2006. 9. 18.
5대 적멸보궁 산과바다 5대 적멸보궁 "비워라 비워 모두" 불상마저 없는 聖殿 새 것을 담으려면 있던 것을 비워야 하는 법. 새 소망을 비는 이치도 같다. ‘비움’을 배우는 여행을 떠난다. 산사, 그 중에서도 적멸(寂滅)의 성전인 적멸보궁으로 간다. 적멸이란 열반(涅槃·Nirvana)을 뜻하는 말로 적멸보궁은 열반한 부처의 진신사리를 모신 곳이다. 신라의 자장율사는 7세기에 중국에서 사리와 가사를 가져와 이 땅에 5곳의 적멸보궁을 지었다. 5대 적멸보궁이라 불린다. 보궁에는 불상이 없다. 대신 수미단(불단)에 빈 방석만이 놓여있다. 1,000년이 넘게 비어있는 자리. 비운만큼 얻을 것이다. 우리나라 불교에는 3보 사찰이 있다. 부처의 말씀인 팔만대장경이 있는 합천 해인사는 법보(法寶), 수많은 대승을 배출한 순천 송광.. 2006. 9. 8.
일일시호일 산과바다 일일시호일(日日是好日) 날마다 좋은날 하루하루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그런 시들한 날이 아니라 늘 새로운 날이라는 뜻이다. 철저한 자각과 의지적인 노력으로 거듭거듭 태어나기 때문에 순간순간이 늘 새로운 것이다. 우리 둘레는 하루하루가 고통으로 얼룩져 있는데 어떻게 좋은날일 수 있단 말인가. 그렇기 때문에, 그렇다. 그렇기 때문에 고통 속에서 생의 의미를 찾아야 한다. 우리의 삶은 도전을 받고 그것을 극복할려는 의지력에 의해 의미가 주어진다. 날마다 좋은날을 맞으려면 모순과 갈등 속에서 삶의 의미를 캐내야 한다. 하루하루를 남의 인생처럼 아무렇게나 살아 버릴 것이 아니라 내 몫을 새롭고 소중하게 살려야 한다. 되풀이되는 범속한 일상을 새롭게 심화시키는 데서 좋은 날은 이루어진다. --- 법.. 2006. 9. 8.
민간요법 산과바다 민간요법 먼 조상들로부터 대대로 전래되어 온 민방요법은 선조들의 경험에 의한 치료 처방법이며, 간단하고 효과 있는 경험 요법을 연구와 개발을 하지 아니하고 현대의학에 밀려 사장 시킨다는 것은, 만금을 버리는 것과도 같다고 할 수 있다. 하잘 것 없이 보이는 감자 찜질이 의사가 3명 씩 이나 매달려도 못 고친 자궁암 수술 후의 격심한 통증이나 장폐새를 고쳤다는 실 예라든가. 타박통, 염좌통, 골절통, 생안손통, 염증 등이 어떤 약 보다도 미꾸라지 요법으로 거의 백발백중 고쳐진 실 예 등은, 경험이 인류를 위하여 얼마나 고귀한 것인가를 말해준다. 얼굴에 보기 싫게 불쑥 나온 왕사마귀를 뜸 요법으로 단시일 내에 흔적도 없이 떼버린다든가, 폐니실린 쇼크로 당황한 의사가 소충혈 사혈로 목숨을 구한 예, .. 2006. 9. 7.
약술 담기 ◆ 계절별로 담그는 건강약술 ◈ 봄에 담그는 건강약술 개나리꽃술 | 겨우살이술 | 달래술 | 동백술 | 딱총술 | 매화술 | 머위술 | 목련술 | 민들레술 | 벚꽃술 | 비파술 | 서향술 | 제비꽃술 | 조롱술 | 춘란술 | 히야신스술 ◈ 여름에 담그는 건강약술 개다래술 | 마늘술 | 매실술 | 무화과술 | 박하술 | 복숭아술 | 샐러리술 | 생강술 | 솔잎술 | 오크라술 | 장미술 | 조릿대술 | 포포술 | 환백술 ◈ 가을에 담그는 건강약술 가막살술 | 감술 | 고추술 | 국화술 | 다래술 | 덩굴용담술 | 마가목술 | 머루술 | 박달목서술 | 싸리술 | 월귤술 | 은행술 | 정금술 | 찔레술 | 천매술 | 추해당화술 ◈ 겨울에 담그는 건강약술 개비자술 | 검은콩술 | 금귤술 | 남천촉술 | 당광술 |.. 2006. 9. 7.
산야초의 비밀 산과바다 ≪ 산야초의 숨겨진 비밀 무엇인가? ≫ 1. 산야초의 신기한 약효 이 지구상에 자라고 있는 38만종에 가까운 식물들 중에는 맛있고 영양좋게 먹을수 있으면서 약으로 쓰이는 종류가 대단히 많다. 산야의 풀들은 인간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동물들은 병이 생기면 산속의 풀들을 뜯어먹고 스스로의 생명을 구한 사례가 많이 알려지고 있다. 세계 보건 기구의 기록에는 전세계적으로 사용되는 2만가지의 약용 식물의 용법이 수록되어 있다. 영국에서는 매년 7000톤의 약초가 약 5500종의 약초 제제의 원료로 사용되며, 미국에서는 전체 의사 처방전의 과반수에 식물성 약제가 처방되는 것으로 추산된다. 고양이나 개들은 변질된 음식, 오염된 음식을 먹었을때 그해독을 위해 각종 녹색 풀을 뜯어 먹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야생.. 2006. 9. 7.
구기자 구극 고구 천정 기골 지보 산과바다 구기자 무엇인가? 오래살고 체질도 튼튼하게하는 불로장수약 ▶ 젊어지는 보약 구기자는 가지과에 딸린 떨기나무의 열매이다. 구기자는 옛날부터 이름높은 보약이다. 구극(枸棘), 고구(苦枸), 천정(天精), 지골(地骨), 지보(地輔), 선인장(仙人杖), 서왕모장(西王母杖)등의 이름이.. 2006. 9. 7.
새삼(토사자) 산과바다 새삼 (열매를 토사자라 함) 06. 9. 7. 칡덩굴에 기생함을 담음 약으로 사용하려고 줄기와 열매를 햇빛에 말리는군요. 간과 신장을 보호하고 눈을 밝게 하며 당뇨병에도 효과가 있다 칡 덩굴이나 콩밭에 주로 기생한다 약재에 대하여 칡덩굴이나 콩밭에 많이 기생하는 식물로 잎이 .. 2006. 9. 7.
5대 적멸보궁 산과바다 [산사 여행] 5대 적멸보궁 "비워라 비워 모두" 불상마저 없는 聖殿 새 것을 담으려면 있던 것을 비워야 하는 법. 새 소망을 비는 이치도 같다. ‘비움’을 배우는 여행을 떠난다. 산사, 그 중에서도 적멸(寂滅)의 성전인 적멸보궁으로 간다. 적멸이란 열반(涅槃·Nirvana)을 뜻하는 말로 적멸보궁은 열반한 부처의 진신사리를 모신 곳이다. 신라의 자장율사는 7세기에 중국에서 사리와 가사를 가져와 이 땅에 5곳의 적멸보궁을 지었다. 5대 적멸보궁이라 불린다. 보궁에는 불상이 없다. 대신 수미단(불단)에 빈 방석만이 놓여있다. 1,000년이 넘게 비어있는 자리. 비운만큼 얻을 것이다. 사리 가장 먼저 봉안 '불교 종가' ♣ 영축산 통도사(通度寺) 적멸보궁(경남 양산시 하북면) 우리나라 불교에는 3보.. 2006. 9. 7.
청남대 산과바다 청남대 여행 아늑하고 호젓한 대통령별장 청남대 충북 청원군 문의면에 위치 본관앞 진입로 양쪽에 잘 가꾸어진 정원과 반송이 아름다음을 더하는군 충북 청원군 대청댐 부근에 지어진 대통령 전용 별장으로 ‘남쪽에 있는 청와대’라는 의미에서 청남대라 불린다. 원래 '섯밭'이라는 마을.. 2006. 9. 6.
무심한 나로구나 연풍에서 바라본 조령산 (흰바위산이 신선암봉 우측 맨 뒷산이 조령산) 무심한 나로구나 조령산 위에 흰 구름 한점 무심히 떠있어 걸음 멈추어 멀뚱멀뚱 바라봄이 무심한 나로구나 흰 구름 잠시 산 넘어 사라지고 가던 길 돌아서 창 넘어 흰 구름 다시 보이니 정말 무심한 나로구나 무심 [無心] 아무런 .. 2006. 9. 4.
한용운 시 산과바다 한용운의 시 ◆ 님의 沈黙 ◆ 이별은 美의 창조 ◆ 알 수 없어요 ◆ 나는 잊고저 ◆ 가지 마셔요 ◆ 고적한 밤 ◆ 나의 길 ◆ 꿈 깨고서 ◆ 藝 術 家 ◆ 이별 ◆ 길이 막혀 ◆ 自 由 貞 操 ◆ 하나가 되어 주서요 ◆ 나룻배와 行人 ◆ 차 라 리 ◆ 나의 노래 ◆ 당신이 아니더면 .. 2006. 9. 1.
시성(詩聖) 두보(杜甫) 산과바다 두보 시(杜甫 詩) HOME 두보(杜甫) (712~770) 중국 성당시대(盛唐時代)의 시인. 호 : 소릉(少陵) 본명 : 杜甫 별칭 : 자 자미(子美) 국적 : 중국 당(唐) 활동분야 : 詩 출생지 : 중국 허난성[河南省] 궁현[鞏縣] 주요작품 : 《북정(北征)》 《추흥(秋興)》 《삼리삼별(三吏三別)》 등 자-자미(子美). 호-소릉(少陵). 중국 최고의 시인으로서 시성(詩聖)이라 불렸으며, 또 이백(李白)과 병칭하여 이두(李杜)라고 일컫는다. 본적은 후베이성[湖北省]의 샹양[襄陽]이지만, 허난성[河南省]의 궁현[鞏縣]에서 태어났다. 먼 조상은 진대(晉代)의 위인 두예(杜預)이고, 조부는 초당기(初唐期)의 시인 두심언(杜審言)이다. 소년시절부터 시를 잘 지었으나 과거에는 급제하지 못하였고, 각지를.. 2006.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