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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詩 ***/東坡居士 蘇軾 詩

觀子美病中作嗟歎不足因次韻(관자미병중작차탄부족인차운) : 소식(蘇軾)

by 산산바다 2022.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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觀子美病中作嗟歎不足因次韻(관자미병중작차탄부족인차운) : 소식(蘇軾)

부자미가 병중에 지은 사를 보고 탄식하고 한탄하다 못해 그것에 차운하여

 

 

百斥長松澗下摧 : 골짜기에 쓰러져 누운 백척 짜리 장송이여

知君此意爲誰來 : 누구를 위해 왔는지 이 마음 내 알지요

霜枝半折孤根出 : 서리맞은 가지가 반쯤 꺾이고 뿌리도 드러나고

尙有狂風急雨催 : 광풍과 폭우가 아직도 못살게 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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