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別東武流杯(별동무류배) : 소식(蘇軾)
동무를 떠나면서 물에 술잔을 띄우고
莫笑官居如傳舍,故應人世等浮雲。百年父老知誰在,惟有雙松識使君。
莫笑官居如傳舍 : 벼슬살이가 여관 생활 같다고 비웃을 것 없다오
故應人世等浮雲 : 세상이 뜬구름 같다는 이치에 일부러 맞춰보네.
百年父老知誰在 : 백 년 뒤면 어르신들 가운데 누가 남아 있을까?
惟有雙松識使君 : 소나무 두 그루나 태수를 알아볼 것이외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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