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問舟子(문주자) : 맹호연(孟浩然)
뱃사공에게 묻나니
向夕問舟子(향석문주자) : 황혼이 몰려올 때 뱃사공에게 다가가
前程復幾多(전정복기다) : 앞으로 또 얼마나 남았는지 물었다오.
灣頭正堪泊(만두정감박) : 굽은 강변 머리에 막 배를 대던 사공은
淮裏足風波(회리족풍파) : 회수 마을은 풍파가 너무 드세다고 하네.
이 詩는 孟浩然이 41세이던 730년, 鹿門山 고향을 떠나 洛陽으로 가서 과거시험 낙방의 좌절감을 풀기 위해 揚子江 하류 지금의 上海 부근 옛 吳越 땅을 다시 漫遊 하면서 지었을 그의 五言絶句 宿建德江을 지었을 무렵의 작품임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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