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산에는 꽃이 피네
*** 詩 ***/孟浩然 詩

제야낙성봉장소부(除夜樂城逢張少府) : 맹호연(孟浩然)

by 산산바다 2022. 6. 28.

산과바다

孟浩然 詩 HOME

 

 

 

                    除夜樂城逢張少府(제야낙성봉장소부) : 맹호연(孟浩然)

                    제야에 낙성의 장소부 댁에서

 

雲海泛甌閩(운해범구민) : 운해 속 구민(甌閩)강에 배를 띄우니

風潮泊島濱(풍조박도빈) : 風波 일어 섬가에 停泊 했네

何知歲除夜(하지세제야) : 제야를 맞이하여 어찌 알았겠소?

得見故鄉親(득견고향친) : 고향 친구를 만나게 될 줄을

餘是乘槎客(여시승사객) : 나는 배로 여행하는 나그네이고

君為失路人(군위실로인) : 그대는 길 잃은 사람일세.

平生複能幾(평생복능기) : 평생에 다시 몇 번이나 만날 수 있을까?

一別十餘春(일별십여춘) : 한번 헤어지면 십여 년이니

 

 

* 甌閩(구민) : 구강(甌江민강(閩江)

 

 

 

 

산과바다 이계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