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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詩 ***/詩仙 李白 詩

청계반야문적(清溪半夜聞笛) – 이백(李白)

by 산산바다 2020. 11. 11.

산과바다

옥문관(玉門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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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계반야문적(清溪半夜聞笛)(754) 이백(李白)

         청계(清溪)에서 한밤중에 피리소리 들으며

 

羗笛梅花引(강적매화인) : 강적(羗笛)으로 매화인(梅花引)부니

吳溪隴水情(오계롱수정) : 나라 계곡 농두(隴頭)같이 흐느끼네.

寒山秋浦月(한산추포월) : 秋浦 차가운 산에 달뜨니

腸斷玉關聲(장단옥관성) : 애끊는 옥문관(玉門關)소리 들리네.

 

 

* 清溪 安徽省 池州府성 북쪽에 있으며, 考溪山에서 발원하여, 池州府성을 지나서 長江으로 합류한다.

* 隴水(농수) 甘肅省 隴西郡陝西省에 위치한 隴山(농산)에서 흘러나오는 黃河 지류로, 隴頭歌에서 隴頭流水鳴聲幽咽遙望秦川肝腸斷(隴頭에 흐르는 물, 우는 소리 그윽이 흐느끼네. 멀리 秦川 바라보니, 애끊는 듯하네.)라 하였다.

* 玉門關甘肅省 敦煌 서쪽에 있는 關門이다.

玉門關遺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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